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전체 글435

고든 맥도날드의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때 IVP' 를 읽고 얼마전에 장신대 개교기념 행사에 고든 맥도날드가 왔다! 말로만 듣던 그분을 뵌다는거 신기하기만했다. 키도 크고 역시 서양인이 가진 젠틀한 이미지 그리고 열정을 다하는 강의...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목회자의 예언자적 삶이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정말 기대했던 대로 대단한 메세지였다. 나중에 그분의 메세지를 정리해서 올릴기회를 마련하겠다... IVF였다는 자랑스러움에~ㅋㅋ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었다. 물론 짧은 영어에 그저 바라보기만 했지만,ㅋ 정말 큰 경험이었다. 필자의 IVF출신 동기들은 그분께 싸인도 받은...부러움에... 이제 블로그에 취미가 잔뜩 생긴 필자가..ㅋㅋ 그동안 정든 싸이를 정리하다가 문득 싸이 게시판에 지금까지 읽은책들을 모아 서평을 해놓은 것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를 골랐다.^^ .. 2009. 6. 29.
“내적 치유의 핵심은 복음” [191호 표지] “내적 치유의 핵심은 복음” 건강한 치유 공동체 만들어야…치유사역은 교회 성장의 수단이 아니다 2006년 08월 29일 (화) 15:00:53 [조회수 : 231] 박지호 ( simpro ) 사람도 상처받고 있고, 세상도 상처받고 있다. 세상살이는 우리의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도 마음도 영혼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게 다들 상처받고 황폐해지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치유의 손길이 갈급하다. 그러나 급할수록 돌아가야 하고, 다들 갈급해 하는 때에 좀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서 은 지나치게 활성화되는 내적 치유 붐에 브레이크 걸기로 했다. 잠깐 멈추어 서서 내적치유사역에 대해 진단하고 재고하고 점검하고 방향 잡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랫동안 현장에서 내적치유사역을 하고 .. 2009. 6. 27.
20세기 신학 제1장 계몽주의: 고전주의적 균형의 파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이세상에 대하여 생각하는 방식에 영구히 돌이킬수 없는 변화가 온것은, 서양의 지성사에 있어서 통상 계몽주의 라고 불리는 한 시대 때문이다. 여기서 계몽주의의 용어를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역사속의 신학 p125를 보면, 계몽주의(Enlightment)라는 용어는 19세기 말의 몇십년 동안에만 통용되었던 말이다. '맑게 개다'라는 의미를 지닌 독일어의 die Aufklarung과 빛을 의미하는 불어의 les lumieres라는 용어가 18세기에 통용된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계몽주의 운동의 본질과 깊이 연관되어 있었던것 같지는 않다. 계몽주의란 개인과 사회를 과거의 억압에 묶어 놓으려는 낡은 신화를 타파하기 위해 자유롭고 건설적으로 이.. 2009. 6. 27.
방학 프로젝트^^ 스탠리 그랜츠의 '20세기 신학' 읽기(서론) 정말이지 이번처럼 무료하고 따분한 방학이 있을까...할정도로 이번 방학은 제대로 심심함을 보내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계발에 몰두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그런 찰나에 한손에 집어든 책이 있었으니 스탠리 그랜츠, 로저 올슨의 20세기 신학 IVP였다. 본서의 저자의 저술의 목적은 간단하다 그렇지만 어렵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한 현대 신학 비평 이다. 본서를 들어가기 전에 과연 19∼20세기의 현대신학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불리는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의 특별한 흐름을 먼저 집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먼저 목창균교수의 현대 신학논쟁이라는 책의 1장 '자유주의 신학 태동'에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19세기 신학은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구획지어.. 2009. 6. 27.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한 친구와의 대화^^) 요즘 필자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한 친구 녀석이 생겼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만, 언젠가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친구다. 이 친구과 대화가 참 즐겁다. 얼마나 재미있냐면 신대원생에게 정말 중요한 과목인 히브리어 (만약 이 과목을 패스 하지 못하면, 졸업못함 다음학기에 또 들어야함~^^)의 첫 쉬는 시간에 커피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4학점의 히브리어 시간이 끝났다는.... 우리의 대화의 주제는 간단하다. 바로 '복음'이다. 물론 젊은이들 답게 현대의 교회의 부조리와 가슴아픈 이야기들로 시작된다. 그중에서 목에 핏대를 세우며 이야기하는 것은 단연 설교다. 어느 누구도 설교를 사람이 하는 말로 듣지 않는다. 성도들은 강단에서 외치는 목사님의 말씀을 그저 사람의 소리로 듣지 않는다. 하나님의 소리로 듣.. 2009. 6. 26.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오다.) 지난 22일~24일까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왔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의 7개의 신대원의 1학년이 명성교회 수양관에 모인것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 단지 방학의 무료함을 깰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동기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만 충만해 있었다. 그곳에 가서 처음 들은 말은 "우와....신학생들이 이렇게 많아?...."였다. 정말 많았다. 장신대원만 해도 300명, 듣기로는 장신대가 제일많다고 해도 7개 학교니... 간단하게 계산해도 약...2000명정도가 여기에 모였다는 뜻인데... 우린 정말 신학생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생각되었다. 암튼 이곳에서 무엇보다 새롭게 깨달은 점이있다면, 이제야 비로소 내가 통합측이라는 교단의 신학생이 되었다는 그런 마음가짐이라고.. 2009. 6. 25.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부재: 지금? 블로그 중...^^) 얼마전만 해도 나는 위대한 컴맹중에 하나였다. 위대함이라 함은 이세상에 컴맹이란 별명이 어디 흔하디 흔할까? 그런의미에서 위대함이며, 요즘처럼 시끌벅적한 시대에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나무가 크면 상대적으로 그늘도 크게 지는 법... 온갖 악성댓글과 음란, 비난글 등으로 인터넷 세상이 지져분하다. 캠맹인 덕분에 온갖 음란하고 비난과 악성댓글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에 대해 위대함이라 하겠다. 그런 내가 요즘 잠자기 전에는 꼭 인터넷을 켜고 블로그라는 것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의 글을 확인하고서야 잠을 잘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소위 말해서 출세?를 한것이다.ㅋㅋ 혹시나 인터넷 중독이 된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나름 블로거.. 2009. 6. 20.
로이드 존스의 청교도신앙 을 읽고 이미 마틴 로이드 존스에 관하여는 신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점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는 이시대의 마지막 청교도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물론 후대에 제임스 패커라는 청교도에 지대한 관심이 많은 신학자가 등장하긴 하지만 말이다. 왜 우리는 로이드 존스를 이시대의 마지막 청교도라 할까? 왜 그를 청교도와 굳이 연관을 시키는 것일까? 로이드 존스는 1926년 리차드 백스터의 전기를 읽으며 청교도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기시작하게 된다. 그러다가 그의 나이 29살에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집을 읽고 나서 청교도에 더 깊은 관심과 열정을 다하게 된다. 그리하여 1959년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들과 청교도 연구회를 창설하였고, 당시의 옥스퍼드의 학생이었던 제임스 패커가 이 연구회에서 로이드존스의 강연을 듣고 크게 감.. 2009. 6.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