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교회 50년사 / 개척이야기1. “소금으로 빛으로 살라”
창동지역 유래 창동이라는 지역명은 양곡 창고(倉庫)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유래된 것으로, 창마을, 창말, 창촌(倉村) 등으로도 불렸다. 창동은 원래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산하의 유만리, 마산리, 창동리 중 하나인 창동리였고, 1895년 갑오개혁 이후 한성부 양주군 해등촌면 창동리가 되었다가, 1896년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창동리가 되었다. 1914년 해등촌면과 노원면이 노해면으로 합쳐지고, 유만리, 마산리, 창동리가 통합되면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가 되었다. 해방 후에는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동, 1973년 도봉구 창동, 1988년 노원구 창원, 1989년 도봉구 창동 등으로 계속 관할구역이 바뀌었다. 창동은 해방 후 1970년 쌍문동이 분리·신설되었고, 1975년 월계동이 분..
2022.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