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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창동염광교회 50년사

염광교회 50년사 / 개척이야기2. “여호와를 위하여 이곳에 제단을 쌓고”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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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1972년 4월 30일 오전 11시에 창동염광교회 창립의 첫 예배를 드렸다.이 예배에 참석자는 용산구 청파동교회 양태선 장로, 주순검 은퇴목사, 미군 2사단 운전병 장 상병,그리고 고향을 떠난 최기석 목사의 가족들로 모두 합하여 12명이었다.최기석 목사는 창세기 12장 1∼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위하여 이곳에 제단을 쌓고”라는 설교를 하였고이때 작은 수의 교인들이 부른 찬송은 창동 들녘을 넘어 널리 울려 퍼졌다.
-창동염광교회 50년사 편찬위원회-

최기석 목사는 창세기 12장 1∼9절을 본문으로 “여호와를 위하여 이곳에 제단을 쌓고”라는 설교를 하였고 이때 작은 수의 교인들이 부른 찬송은 창동 들녘을 넘어 널리 울려 퍼졌다. 

 

" 고로 우리의 마음의 제단 기초위에 보이는 교회도 세워져야 한다. 이것이 참교회이다. 교회의 가장 급선무는 화려하고 웅정한 교회당만 드높이 짓는데 있지 않고 우리의 마음의 성잔을 아름답게 건축해야할 초비상 시기에 이르렀다. 가난한 성도의 피서린 주머니를 짜내어 교회당만 지어 본댓지 마음의 성전없는 교회라면 세상에 비난 밖에 들을 것이 없다. 
그럼 마음의 성전이 무엇인가? 내 마음속에 성전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여호와를 위한 제단을 쌓는 것이다........ 즉 생활의 제단이다. 그리하여 나의 소유의 힘과 학문도 이 제단 위에 세워져야한다. 그리고 이 제단과 나의 생명과는 연합되어야 한다." -1972년 4월30일 교회창립일 최기석목사 설교 '여호와를 위하여 이곳에 제단을 쌓고' 본문중-

 

1972년 4월 30일  염광교회 창립예배 제1호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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