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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창동염광교회 50년사

염광교회 50년사 / 아름다운 교체이야기 2. " 비록 절룩거려도 이젠 이스라엘입니다."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2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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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염광교회 2대목사
황성은목사 청빙과 위임식과정

20081118일 당회에서는, 후임 담임목사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임목사 청빙위원회는 위원장 홍희천 장로, 위원 김우택 장로, 안소모 장로, 도정택 장로, 최경석 장로 총 5명으로 구성되었다. 2009614일 청빙위원회가 당회장 최기석 목사에게 올린 후임 담임목사 추천문건에 의하면, “후임목사 청빙위원회에서 본 교회 담임목사 후임에 현재 제주성안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황성은 목사(47)가 가장 적임자로 판단되어 추천합니다.”라고 하였고, 이후 후임목사 청빙과 최기석 목사 은퇴 준비에 관한 모든 일들이 추진되어 나갔다.
-창동염광교회 50주년사 편찬위원회-

후임목사 청빙위원회가 최기석 목사 후임으로 제주성안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는 황성은 목사를 추천하면서, 후임목사 청빙과 최기석 목사 은퇴 준비가 동시에 추진되어 나갔다. 2009830일에 열린 당회에서, 최기석 담임목사의 휴가를 10월 한 달 동안 허락하고, 10월 첫 주부터 황성은 목사가 부임하여 설교하도록 결의하였다.
당회록, 2009918.

 

황성은 목사는 2009년 9월 27일, “비록 절룩거려도 이젠 이스라엘입니다.” (창 32: 22~32)라는 제목으로 첫 부임 설교를 하였다. 
황성은 목사는 이 설교를 통해, 야곱은 자기의 능력을 믿고 욕망을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자였으나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록 평생을 절룩거리며 살게 되었지만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받고 하나님 손에 붙잡혀, “하나님만이 나의 힘입니다.”를 고백한 자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주님만이 나의 힘임을 고백하는 이스라엘이 되자고 하였다.
2009년 9월 27일 황성은목사 설교, “비록 절룩거려도 이젠 이스라엘입니다.” (창 32: 22~32)

황성은 목사의 위임예배를 126일 오후 4시에 실시키로 한 1021(주일) 당회 결의에 따라, 126(주일) 오후 4시 찬양예배 때에 황성은 목사 위임목사추대 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예배 인도는 김상기 목사가 맡았고, 성현교회 담임목사이며 부노회장인 임진혁 목사의 기도, 도봉산교회 담임목사이며 북시찰장인 이기남 목사의 베드로전서 51-14절 성경봉독, 산성교회 담임목사이며 노회장인 최영환 목사의 영광의 면류관의 말씀이 있었다. 이어서 황성은 위임목사 추대식이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최기석 원로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온 교우들은 기쁨과 감격으로 황성은 목사를 창동염광교회의 위임목사로 추대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최기석 목사와 황성은 목사 (2009.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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