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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29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서머나, 죽도록 충성하라.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네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계2:9) 버스를 타고 차창 밖으로 지나가는 도시를 바라보며 한참 말씀을 묵상하는데, 도착한 곳이 바로 폴리캅(폴리카르푸스) 순교 기념교회였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었다. 수많은 고층빌딩들 속에 성 폴리캅 순교기념교회가 있다. 현재 이곳은 가톨릭 교회에서 관리하고 있다. 내부로 들어갔다. 천정에 폴리캅의 순교 장면을 그림.. 2019. 8. 1.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서머나 와 이즈미르,과거와 현재를 겹쳐보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사데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이즈미르(Izmir)이다. 이즈미르는 아내가 단기선교지로 머물렀던 곳이다. 시내를 관통하여 지나갔는데, 굉장히 큰 도시였다. 순례팀은 잠시 점심식사를 위해서 옵티멈 아웃렛(Optimum Outlet)을 방문했다. 건물은 에스칼레이터 4층 높이로 되어있다. 지하에는 먹거리 식품코너와 아웃도어 매장들이 진열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스타필드와 굉장히 비슷한 구조이다. .. 2019. 7. 30.
유시민, 유럽도시기행 1 (이 책의 유익과 아쉬운 점) 유시민 작가의 책을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여 읽었다. 그가 이번엔 여행기행문을 책으로 냈다. 단숨에 구입하였다. 최근 나는 그리스와 터키 지역을 순례여행으로 다녀왔다. 터키의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시작으로 소아시아 7개 지역 을 두루다녔다. 그리스 지역은 아테네를 시작으로 코린토스와 데살로니키까지 고대의 기독교 유적들을 탐방하였다. 인간은 무엇이든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존재다. 음식을 남기는 것 말고도~^^ 내가 다녀온 곳, 보았던 감격들을 사진으로도 글로도 남기려는 존재들이다. 하나하나 기억나는 대로 블로그에 적어보았다 그때의 감격들 잊고 싶지 않아서다. 무엇이든 남기고 싶은 것이다. 2주간의 성지순례여행을 다녀온후 '박경철의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펼쳐 들었다. 읽는 내내 들었던 것은 '.. 2019. 7. 23.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사데, 깨어있지 아니하면... 터키의 아침은 생각보다 쌀쌀했다. 나는 여태껏 터키를 따뜻하고 건조한 나라로 알고 있었다. 그 오해를 단번에 깨트렸다. 따뜻한 빵을 하나씩 가슴에 안고 버스로 향했다. 버스로 가는 도중에 순례 팀원들은 고소한 빵 굽는 냄새에 이끌려 빵집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는다. 빵 맛은 희미해져도 사진은 영원하리라 믿는다. 인간은 뭐든 남기는 데 집착하는 존재임이 분명하다. 버스를 타고 한참을 달린다. 50분 걸려 도착한 곳이 바로 사데(Sardis)이다. 사르디스 혹은 사데라고 불리는 이 곳은 부유했던 도시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시골의 한가한 도시이다. 폐허로 남은 유적들이 그 도시가 얼마나 웅장하고 부유한 도시였는지 알 수 있게 한다. 그래서 인간의 대부분의 문명들은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잊혀가는 것.. 2019. 7. 18.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빌라델비아, 작은 능력으로 섬기다. 파묵깔레 지역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온천관광지 답게 이 호텔도 온천을 즐길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그렇다고 한국의 온천 관광지와 같은 풍경을 그리면 곤란하다. 수영복을 입고 미지근한 물에 수영을 즐기는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하다. 다음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또 다시 이동이다. 나그네의 삶이 어떤 건지 실감한다. 버스에 오른다. 오늘은 2시간여 이동을 하여 '형제사랑'이라 불리우는 빌라델비아로 이동한다. BC 2세기 아나톨리아 서부를 지배하던 페르가몬 아탈로스 왕조의 에우메네스 2세가 그의 동생 아탈로스 2세 필라델포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현재 ‘알라셰히르’(Alahsehir)로 불린다. 옛 이름이 빌라델비아이다. 이 고대도시는 성벽과 아크로폴리스 극장, 신전 등.. 2019. 7. 16.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히에라볼리, 빌립의 열정이 담기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라오디게아 교회터를 둘러본 뒤 대리석으로 잘 닦여진 길로 내려왔다. 이 길로 쭈욱 내려가면 골로새가 나온다. 골로새교회는 골로새서 4:12절에 따르면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그 교회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주안에서 주종(主從)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됨을 실천했던 교회이다. 바울은 로마에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빌레몬에게 편지를 그리고 그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골로새 지.. 2019. 7. 8.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라오디게아, 네가 부유하려거든 개양귀비꽃 밭을 지나 라오디게아 교회터를 향해 갔다. 멀리서 본 유적지들은 한참 개발중이었다. 긴 트레인들을 동원하여 당시 건물들을 복원중인것 같았다. 지금까지 장엄한 자연의 신비를 보다가 트레인으로 고대 건물을 복원하는 모습을 보니 유적지로서 갖는 신비감이 떨어지는 듯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것이 있었다. 잘 닦여진 도로였다. 로마는 이 잘 정비된 도로를 통해서 이 지역을 다스렸을 것이다. 전쟁 물자를 공급하기도 하고 군대를 동원했을 것이다. 문명은 이렇게 시작된다. 복음의 확장도 이렇게 시작된다. 이 도로위에 문명과 복음이 함께 통과했다. 문화와 복음 무엇이 먼저이냐 무엇이 본질이냐를 따지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 문화와 복음은 함께간다. 인간이 닦아 놓은 역사라는 길위에 문화도 복음도 .. 2019.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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