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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275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부재: 지금? 블로그 중...^^) 얼마전만 해도 나는 위대한 컴맹중에 하나였다. 위대함이라 함은 이세상에 컴맹이란 별명이 어디 흔하디 흔할까? 그런의미에서 위대함이며, 요즘처럼 시끌벅적한 시대에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지만, 나무가 크면 상대적으로 그늘도 크게 지는 법... 온갖 악성댓글과 음란, 비난글 등으로 인터넷 세상이 지져분하다. 캠맹인 덕분에 온갖 음란하고 비난과 악성댓글들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에 대해 위대함이라 하겠다. 그런 내가 요즘 잠자기 전에는 꼭 인터넷을 켜고 블로그라는 것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의 글을 확인하고서야 잠을 잘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소위 말해서 출세?를 한것이다.ㅋㅋ 혹시나 인터넷 중독이 된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나름 블로거.. 2009. 6. 20.
로이드 존스의 청교도신앙 을 읽고 이미 마틴 로이드 존스에 관하여는 신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점해 보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는 이시대의 마지막 청교도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물론 후대에 제임스 패커라는 청교도에 지대한 관심이 많은 신학자가 등장하긴 하지만 말이다. 왜 우리는 로이드 존스를 이시대의 마지막 청교도라 할까? 왜 그를 청교도와 굳이 연관을 시키는 것일까? 로이드 존스는 1926년 리차드 백스터의 전기를 읽으며 청교도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을 갖기시작하게 된다. 그러다가 그의 나이 29살에 조나단 에드워즈의 전집을 읽고 나서 청교도에 더 깊은 관심과 열정을 다하게 된다. 그리하여 1959년 옥스퍼드 대학의 학생들과 청교도 연구회를 창설하였고, 당시의 옥스퍼드의 학생이었던 제임스 패커가 이 연구회에서 로이드존스의 강연을 듣고 크게 감.. 2009. 6. 20.
와우~^^ 29번째 맞이하는 생일 나이가 들면 들수록?ㅋ생일을 맞이하여 뭔가 기념행사?ㅋ 를 한다는 것만큼 민망한 일은 없단 생각이 들고 있다. 왠지 어린애 같기도 하고 그냥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생일저녁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다. 나는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 있었다....ㅠ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동역자들이 1시까지 학교로 오라는 다급한 메세지를 보냈다. 다급하게 학교갈 준비를 하고 나섰다. 이제 29살...^^ 뭔가 이루어야할 나이.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할 나이. 뭔가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변해야할 나이... 그런데.... 내가 이미 이루었다 함도 아닌 이루어져 가는 것도 아닌... 한치 앞을 볼수 없는 그런 안개속에 갖혀있는 시간 속에 서 있다. 노후도 걱정안하시.. 2009. 6. 18.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를 읽고 두란노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는 필자가 대학을 다니기 전부터 집에 꽂혀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가 로이드 존스라는 사실을 대학을 한 참 다녀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는 군대에서 읽어보았다. 당시 IVF 여름 수련회가 끝난후 복음을 깊이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군대에 가게되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정말 감격과 감동이 계속 밀려왔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런던 웨스트민스터 예배당에서 가을동안 갈라디아서 6장14절을 가지고 했던 설교를 모아서 설교집으로 낸것이라고 한다. 이글은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의 열정이 묻어나는 귀서라 하겠다. 직접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언변 당대 최고의 지성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논리력 그리고 쉽게 풀어내는 말씀의 진수.... 역시 죽어서도 설교하는 설교가, 불.. 2009. 6. 16.
로이드 존스의 부흥 들어가면서.... 오늘날 부흥이라는 용어는 성령의 부어주심이나 종교적인 흥분상태에 젖어드는 것 뿐 아니라 어떤 연속적인 특별집회를 지칭하는 것 등으로 두루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의미를 띠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므로 현대에 이르러서는 부흥의 의미가 단순히 교인수의 증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가 되었으며, 그 때문에 현대의 교회는 부흥을 위해서 가장 먼저 부흥회나 전도 집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이드 존스 박사가 말한 부흥은 회심자를 증가시키는 전도나 교회에 즐거움과 안정된 제정상태를 가져오는 그런 부흥이상의 것을 의미한다. 그가 추구한 것은 거룩하시고 자비로우신 우리 창조주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가까이 계심을 알 때 생기는 영적 생활의 새로운 면모 일차적인 의미로써.. 2009. 6. 15.
"신주의 장서인" 얼마전에 한 후배한테 전화가 왔다. 영어로 이름이 뭔지 알려주세요^^ 아무생각없이 '문자로 보내줬다. Ham Shin Joo' 그리고 좋아하는 구절을 보내 달란다. 그래서 보낸 구절이... 빌립보서 1장 20절~21절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얼마뒤에 '생일 축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책 도장.. 음..'장서인'이라고 하지... (사람이름 아니다~ㅋ) 암튼 책도장이 배송되어 온것이다. 한 쪽면에 새겨진 빌1:20~21 말씀 너무 맘에 들었다~ 요즘 신대원에서 요넘이 인기다. 너도 나도 책 도장을 파서 개인의 책에 하나씩 찍고 다닌다. 그간 IVF를 섬기면서 감사의 선물로 받은 건데... 덕분에 책을 더 깊이 사랑하게 되었다. 지금은 책을 사면 곧바로 하는 일이.. 2009. 6. 15.
나의 사랑하는 책 (내가 읽은 책 리스트) 나는 언제 부터인가....책에 욕심을 내게 되었다. 한때는 이것이 주님께로 가는 길을 막을 때가 있었다. 문제가 생기면 말씀을 읽고 주님께로 나아가기 보다. 책을 통해서 내 문제를 보고 해답을 얻기 시작하면서 이것들을 더의지 하게 된 데에서 부터이다. 그리고 교만이 또 하나의 이유라고 할수있다. 내스스로가 '나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고 싶지는 않다. 솔직히 나의 독서 행위는 굉장히 폭이 좁다고 할수 있는데. 내 전공인 신학 서적 뿐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저 신학, 즉 진리에 대한 궁금함, 복음에 대한 간절함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었기 때문에....많이 읽고 적게 읽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형님은 책을 꼼꼼하게 읽음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나는 빨리읽고 많이 읽는게 좋은 거.. 200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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