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절한 기대 (삶)287 하나님께는 손해란 없다! 얼마전에 마음에 간절히 원하던 바가 있었는데, 결국 되지 않았다. 사실 낙심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만,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기도 했다. 그러나 이일들을 통해서 하나님에 관하여 좀더 새로운 것을 깨달았다.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나는 설교를 통해서든 그리고 스스로든 내 스스로가 나는 하나님과 하나님의나라를 위한 동역자로 당연하게 세움을 받았으며, 하나님께서 그런 나를 쓰시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큰 손해를 입는 것입니다! 라고 스스로의 가치를 부여하며 교만하게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나님께서 저를 쓰심에 있어서 저를 거부하시거나 조금이라도 그 일들을 늦추시면 하나님 손해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는 손해란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는 손해란 없다..... 그분은 그분 자체로 충분하다. .. 2009. 8. 31. 엔도 수사쿠의 침묵을 읽고.....공문혜옮김. 홍성사 사진은 http://hongsungsa.com 교회력과 설교 수업을 듣는 중에 주승중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신학생으로써 아직도 엔도수사쿠의 침묵을 읽어보지 않았으면 회개해야한다고 하시며 꼭 읽어볼것을 추천하셨다. 그래서 당장 수업이 끝나자 마자 학교 구내서점에 가서 찾아보았지만, 학교에는 없었다. 어쩔수 없이 교회에 기독교서점을 하셨던 청년분께 부탁해서 이책을 획득? 했고, 정말 단숨에 쉬지 않고 읽어보았다. 정말 한시도 이책에서 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다. 당시 신대원 입학후에 늘 고민했던것은 하나님앞에서 순교자의 삶을 사는 것에 대한 부분이었다. 채플때 마다 교수님의 강의 때마다 목회자와 신학생으로써 우리의 죽음에 대해서 강조하셨기 때문이다 이 책은 순교와 일본의 기독교 박해의 역사에 대한 책이.. 2009. 8. 22. 2009년 2학기 봐야할 책들(과제및 주교재)... 이제 25일부터 개강이다. 기대감과 두려움?으로 신대원의 한학기를 또 시작해본다. 시작하기에 앞서서 봐야할 책들을 정리해 본다. 이책들은 다 주교재와 과제로 제출해야할 책들이다...ㅜㅜ (책 값 계산이 안됨...ㅋ) 경건학기 기숙사생활 때문에 노트북도 있어야 할텐데... 암튼 번학기에도 최선을 다해보자 아자아자~! 구원론 1. 브루스 데머리스트. 십자가와 구원. 이용중 역. 서울: 부흥과 개혁사, 2006. 2. 안토니 후쿠마. 개혁주의 구원론. 류호준 역. 서울: CLC, 1999. 깔뱅신학 1. 한국칼빈학회 (편), [칼빈신학개요](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2. 한국칼빈학회 (편), [칼빈, 그 후 500년](서울: 두란노아카데미, 2009). 3. 박경수, [교회의 신학자 칼뱅](서울:대한.. 2009. 8. 22.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소식을 듣고 ..... 사진 자료 출처: 네이트 뉴스 (nate.com) 대한민국 제 15대 대통령 김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을 듣고 이런저런 생각을 적어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다.. 민주화의 큰별이라고 불리우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셨다.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민주주의의 스승, 민주화의 큰별이 졌다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옛날 초등학교 다닐적에 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김대중 전대통령의 연설을 듣곤했다. 아버지께서 김대중 전대통령을 좋아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들앞에서 연설하는 것을 보여주며 내가 저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길 원하시며, 리더에 대한 꿈을 키워 주시고자 했던것 같다. 얼마전에 노전대통령 서거하셨을때, 깊이 느낀것은 이시대에 진정한 리더쉽의 부재에 대한 사람들의 갈망이었다. 오늘 1시 40여분이 지나.. 2009. 8. 18. 목회...목회?! 주일 아침부터 소란을 떨었다~^^ 지금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목사님이 성지순례 방문으로 인해 한주간만 중고등부 예배 설교를 맡기고 가셨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정장을 입고가려니 맘이 참 이상했다. 오늘따라 참 더운 날 자켓을 입고 넥타이를 메고 땀을 삐질 흘리며 아침 9시 30분이 되어 도착을 했다. 행복한교회에서 올 5월에 사역을 내려놓고 2년 반의 사역을 정리한뒤 약 3개월여 만에 이곳에서 설교를 하게된것이다. 이제 새로운 사역을 두고 기도하면서 설교에 대한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에서 오늘 맡겨진 설교는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 새로운 곳으로 부르심을 위한 건너야할 요단강앞에서 자신감이 필요하다 긍정적이며 밝은 마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음성에 민감함이 필요하다 오늘 설.. 2009. 8. 17. 아쉬움... 여름방학..^^ 신학생 통합수련회, 수림교회 전교인 수련회, 중고등부 수련회 크고작은 엠티들....^^ 와우~ 여름수련회가 끝났다~^^ 더불어....ㅋ 방학도... 여름방학동안 한일이 별로 없단 생각에 좌절~ 빡... 그러나 한가지 정말로 감사한것은, 수련회를 통해서 지치고 눌렸던 영적인 피곤함들로 부터 회복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영혼의 깊은 고갈로부터 주님으로만 만족함....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면 영혼의 만족감이란 있을수 없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깊은 고갈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외에는 내가 만족하고 사모하는 이가 없음을(시73:25) 내 마음으로부터 깊이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다. 야고보서 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2009. 8. 10. 7월 13일~14일 장신대 신대원 105기 C반 엠티~^^ ▶ 사진은 장신대 신대원 105기 오리엔테이션때 단체사진 여름장마가 수그러들쯤 아주 빈틈을 노려 105기 C반 엠티를 갖게되었다. 사실 오랜(?) 거의 1년이나 되는 시간을 신대원입시로 친구들과 인연?을 끊고 또한 교제하는 자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며 아주 독한 마음으로 공부만 해온 신대원 신입생들이시다. 게다가 신대원 합격통지서를 받자마자, 계절학기니 뭐니....등록금준비니 뭐니 해서 기쁨도 잠시 아무것도 누릴수 없었던 우리들이며, 계절학기 끝나고 숨쉴틈없이 바로~ 학기를 감행하여 중간, 기말고사를 끝내고 이제야 한숨 돌리나 했더니... 교회 여름사역이 기다리고 있으니...이런 우리들에게 노는 것만큼 간절한 것은 없었다. 이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마다 엠티 노래를 불렀던 필자의 간절한 바람은 엠티를 가는.. 2009. 7. 16.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