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간절한 기대 (삶)287 비전과 소명 비전은 하나님께서 갑자기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그랬다. 비전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당하는 것이라고... 맞는것 같다 아브람이 창 13:14 에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을때, 그의 눈으로 본것은 광야의 모래바람뿐 이었지... 거기서 무슨 비전을 봤을까? 오히려 보았다면 롯이 더 많은 것을 보았겠지...^^ 그러나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주시는 것이며 우리는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보여주시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갈뿐이다. 그러나 소명은 좀 다른 것같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베드로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신 예수님의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부르심은 비전이라면 어부는 우리의 응답인 소명이다. 그러므로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 2010. 7. 2. 단 샐리어스의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감 거루한 예배(김운용 교수역)을 읽고 3 3부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9장 기록된 예배서의 텍스트를 넘어서 조셉 겔리뉴는 예배는 우리가 그안에서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배워야할 나라와 같다. 언어를 배우고 문화를 배우고 관습을 배우듯이 말씀, 세례 성만찬등을 통해서 함께 모인 공동체를 어떻게 규정할수 있는지를 배우게 되었다. 특정공동체에서 예배에 참석하고 진행하는 것과 관련하여 민감성을 가지고 깊이 있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적어도 우리가 이론적으로 잘알고 있는 대로 규정을 따라 제정된 예배는 예배서의 지침을 따라 잘 준비된 예배문보다 훨씬 나은 것이다. 이러한 예배서이 텍스트는 비록 유연하게 변경할 여지가 거의 없다. 예배문, 즉 텍스트를 넘어서 가자는 말은 예배안의 상징과 상징으로서의 예배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예배를 살펴보아야 한다는.. 2010. 6. 30. 단 샐리어스의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감 거룩한 예배(김운용교수)를 읽고 2 2부 기도로서의 예배 5장 찬양,감사,축복 예배를 위해 모이는 모임은 그것이 평일에 모이는 것이든 특별한 절기에 모이는 것이든, 그것이 단순한 것이든, 정교한 것이든, 평이한 것이든 화려한 것이든지 간에 미래를 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기도의 모습은 공동체적인 것이라 하겠다. 모든 에배는 미래를 가득 담고 있다. 모든 예배는 미래를 담고있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저항의 형태를 취하는데, 희망없고 무정하며, 불의하며, 믿음없는 세상을 향해 저항하는 형태를 취한다고 말할수 있다. 그래서 성경의 끝부분 (계22:20)에 기록된 가장 오래된 예배기도문 “주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는 우리의 시작이 된다. 만약 기독교 예배가 이세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몸을 통해 주님의 계속적인 기도가 될수있다면 모든 인간의 약점 복잡.. 2010. 6. 30. 단 셀리어스의 하나님의 임재로 나아감 거룩한 예배(김운용교수 역)를 읽고 1 서론 우선 본서를 읽는데 있어서 굉장히 힘들고 어려웠음을 먼저 밝힌다. 왜냐하면 예배학에 문외한인 서평자로서 예배학이 가지는 개념에 대한 이해부족과 생소한 단어들들의 등장은 마치 낯선 다른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배학이 가지는 중요성에 대해서는 본서를 통하여 깊이 절감하였고 그것은 어렵고 두꺼운 본서를 정독을 하면서 읽도록 마음을 복돋아 주었다. (해당 페이지 및 각주 생략) 서평자는 본서를 읽어 내려가면서 내내 한국교회의 예배의 현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수 없었다. 특별히 전도사로서 학생들을 예배에 대한 교육을 지도함에 있어서 동일하게 느끼는 것은 예배에 대한 신학적인 통찰 없이 단지 예배 예절에 대해서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된다. 그러다 보니.. 2010. 6. 30. 주님과 함께 할수 없다면, 그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 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마26:35) 나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인가? 자문한다면 믿음을 꼽는다. 믿음이야 말로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믿음이 없는 관계는 그것이 관계 인가? 그곳은 감옥과 같지... 서로 차가운 쇠창살과 높은 담을 두고 사니 말이다. 나는 배신이나 등을 돌리는 믿음을 주지 못하는 삶을 인생의 최악의 덕목이라고 믿는다. 그렇기때문에 나부터도 나는 과연 얼마만큼이나 사람들과 관계에서 믿음을 주었는가 고민한다. 더불어 느낀것은 나는 관계에서 갈등을 참 싫어하는 사람이구나... 역시 느낀다. 이런 나에게 오늘 아침 묵상가운데 주님은 많은 제자들이 있는 가운데 내게 물어보셨다. 그음성은 어떤.. 2010. 6. 18.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없으면서 알고..있는척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는 척... 아무것도 없으면서 있는척.... 왜 나는 모르면 모른다고.. 알면 안다고 말하는 것이 어려울까? 그렇게 사람들에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2010. 6. 18. 책을 샀다.. 신학생에게 있어서 가장 복음이라면, 서점의 재고정리가 아닐까?ㅋ 얼마전에 책을 한 보따리? 구입했다. 너무 지른 탓에 지금은 굶주림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많은 책들이 있었지만, 몰트만의 책들이 정말 눈에 확 띄었다. 오시는 하나님과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이 두책을 집어 들었다. 그 두꺼운 책을 집어올리며 드는 갈등은 어느 누구나 같지 않을까? '이걸 사면 내가 과연 읽을까?' 물론 깊은 고민과 갈등끝에 당연 읽어야지~! 라는 마음으로 두 책을 샀다. 최근에 본회퍼의 그리스도 중심 와 루터의 십자가 신학에 꽂히면서?ㅋ 베른하르트 로제의 '마틴 루터의 신학' 루터의 신학을 역사적이며 조직신학적으로 쓴책이다. 그리고 20세기 십자가 신학으로서 몰트만의 '십자가에 달린 하나님' 그리고 종말론을 말해주는 '오시.. 2010. 4. 30.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