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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다시 청교도. 다시, 청교도...2001년 신앙의 방황시기에 꺼내 들었던 청교도의 고전을 다시 펼쳐들었다. 청교도의 고전을 읽으면서 얻는 유익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싸운 그들의 신앙의 내용들을 체득할 수 있는 비법들이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둘째, 하나님의 방식이 전적으로 옳다는 확고한 그들의 신념을 지금 여기에서 적용하여 신앙으로 살아내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종교개혁 이후의 타협을 모르는 시대적 상황속에 하나님나라에 대한 숭고한 그들의 열정을 단 몇시간 만에 터득할 수 있다. 덧붙이며...청교도의 고전들을 “부흥과 개혁사”나 “지평서원” 과 같은 출판사에서 의식적으로 번역하여 소개해 준것은 감사하다. 나도 그 혜택을 지금 누리고 있으니 감사 할뿐이다.그러나 위 출판사의 분위기로 인해 청교도의 유물과 전.. 2018. 4. 26.
20141025 단상 /우린 죄인인 공동체이다 모두가 죄인인 공동체가 교회다...개혁교회가 고백하는 신앙중 하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 죄인이라는 것이다. 교인들도 죄인이요, 장로도 죄인이요 목사도 죄인이요, 노회장도 죄인이요 총회장도 죄인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죄인들이 모인 집단입니다. 죄인들이 모인 공동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은 중요하다그러나 죄인이 모인 공동체라는 것을 공공연하게 드러내는 것은 뭔가 죄가 드러날때 합리적으로 인정하는 방편으로 사용하는데, 그것은 죄인이 모인 공동체의 개념이 아니다. 즉 우리는 죄인들이 모인 공동체니 어쩔수 없다는 식의 개념은 옳지 않다. 죄인이 모인 공동체라는 것은 희망이 없다는 의미가 아니다. 죄인이 모인 공동체라는 것은 그러내어도 되는 공동체라는 것이다. 드러내도 된다는 말은 무슨의미일까...말그대로 쉬쉬 하지 .. 2018. 4. 26.
20141107 단상 함석헌 홈페이지 아침에 문득 함석헌 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였다그분의 글과 사진을 보다가 강의 동영상을 보았는데,1986년 목양교회 히브리서 강해였다 정신을 강조하는 그분의 말씀에 하나도 흐트러짐 없이 강의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예수로 인해 구원받았다는 그런것도 중요하지만예수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채우는 삶도 중요하다. 면류관 받을 생각하지 마라 하나님이 봐주시는것이 면류관이다예수님은 갈릴리의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셨다. 어떤 목사가 예수믿으면 잘먹고 잘산다고 했는데어떤 목사가 그랬느냐!!예수님은 세리와 창기와 함께 지내신 분이었다. 정신을 강조하셨다..시대정신나는 그게 본질적인 것을 향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정신은 하나다.삶과 죽음도 하나다삶에 집착하지마라 그러면 죽음이 당황스럽게된다.삶과 죽음은 하나다. 우리.. 2018. 4. 26.
하나님나라 가족됨 누가복음 14장 1절~14절 20141120 하나님나라 가족됨누가복음 14장 1절~14절 안실일에 수종병든자를 고치시는 예수님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지도자의 집에 떡을 잡수시러 들어가신다.그곳에 율법교사들이며 바리새인들이 있었다. 일단 누가는 주의 앞에 수종병든자가 있었다고 한다바리새인의 집에 초청을 받아 간곳에 수종병든자가 있다는 것조금이상하다. 아무래도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는 듯 보인다. 안식일에 예수님에게 수종병든자를 가까이하게 함으로써 병을 고치는지 안고치는지 병을 고친다면 그는 안식일을 범한 것이며..병을 고치지 않는다면, 그는 지도자로서 치명타를 입게 될듯하니...말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것을 아랑곳하지 않으신다. 수종병든자를 고치기 전에 안식일에 병을 고치는 것이 합당하지 아니하냐? 물어보시더니 만약에 안식일에 구덩이.. 2018. 4. 26.
누가복음 19장의 므나비유 2014.12.5 누가복음 19장의 므나비유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으러 멀리 여행을 가는데 종들에게 각각 한 므나를 주고 떠난다. 이 종들은 한 므나로 각각 열, 다섯 그리고 한므나를 남긴다 주인은 왕위를 물려가지고 와서 종들에게 맡겼던 므나를 어떻게 했는지 물었다어떤 종은 한므나로 10므나를 남겼다 그에게 열고을의 권세를 주었다.어떤 종은 한므나로 5므나를 남겼다. 그래서 그에게 다섯 고을권세를 주었다. 그런데 마지막 종은 한므나를 가지고 주인이 두렵기도하고 한므나를 그대로 숨겨두었다가 한므나를 드린다. 하나님에 대한 오해... 당신은 엄한 사람이다. 두지않은것을 취하고 심지않은 것을 거둔다..불의하다는 뜻인데... 그야말로 이사람에게 비춰진 주인은 나쁜 사람이다. 불의하다고 느꼈던것같다. 그래서 그는 한므나를 꽁꽁 수.. 2018. 4. 26.
무교회주의 (2015.2.6) 어제는 2015.2. 제291권. 백소영교수 인터뷰를 보았다. 백소영교수는 이전에 무교회와 김교신에 관련하여 쓴 논문을 본적이 있다 한국교회 사상사 수업때 라는 책으로 김교신 관련 소논문을 쓴적이 있다. 무교회 주의에 대한 좋은 소개를 해주고 있어서 흥미있게 본 책이었다. 무교회는 일단 제도권교회가 가지는 문제에 대해서 직면하고 그 제도권교회라는 교회 공동체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다. 제도권교회가 가지는 아쉬움과 문제에 대해서 무제도권을 말한다"무 는 공동체의 기능을 없엠도 아니고 제도교회 조직교회의 껍질을 '무'로 돌리자는 의미다 그게 무교회 정신이다. 성도들의 공동체로서 일상에서 타자들의 삶에관여하는 모임이 진정한 교회라는 주장인것이다." 복상 2015/2/27. 그는 무교회주의를 서당식교회라고 한다 .. 2018. 4. 26.
영광스러운 임재 (2015.3.6) 임마누엘의 신적인 엄위가 그의 인성을 통하여 너무나 강력하게 비추어 나오기 때문에 그 광선이 그 가룟 유다의 영혼의 어둠속까지 침투해 들어간 것입니다. Friedrich Wilhelm Krummacher,서문강역,[고난받는그리스도], "Suffering Savior,"(서울:지평,2001),43. 예수 그리스도로 부터 나오는 영광스러운 광선이 내 어두운 영혼속까지 침투해 들어간다면 어떻게 될까?영광으로 충만한 그분의 임재가 내 영혼의 어두운데까지 이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가룟유다가 그분의 충만한 신적인 임재로부터 벗어나 등을 돌린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임재가 내안에 비추어질때 몸서리치듯 반응하게 하옵소서죄로부터 등을 돌리게 하옵시고 냄새도 맡지않도록 도와주옵소서. 2018.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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