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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묵깔레3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빌라델비아, 작은 능력으로 섬기다. 파묵깔레 지역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온천관광지 답게 이 호텔도 온천을 즐길수 있는 시설이 있었다. 그렇다고 한국의 온천 관광지와 같은 풍경을 그리면 곤란하다. 수영복을 입고 미지근한 물에 수영을 즐기는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하다. 다음날 아침 일찍 눈을 떴다. 또 다시 이동이다. 나그네의 삶이 어떤 건지 실감한다. 버스에 오른다. 오늘은 2시간여 이동을 하여 '형제사랑'이라 불리우는 빌라델비아로 이동한다. BC 2세기 아나톨리아 서부를 지배하던 페르가몬 아탈로스 왕조의 에우메네스 2세가 그의 동생 아탈로스 2세 필라델포스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알려져있다. 이곳은 현재 ‘알라셰히르’(Alahsehir)로 불린다. 옛 이름이 빌라델비아이다. 이 고대도시는 성벽과 아크로폴리스 극장, 신전 등.. 2019. 7. 16.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히에라볼리, 빌립의 열정이 담기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라오디게아 교회터를 둘러본 뒤 대리석으로 잘 닦여진 길로 내려왔다. 이 길로 쭈욱 내려가면 골로새가 나온다. 골로새교회는 골로새서 4:12절에 따르면 에바브라에 의해 세워진 교회로 알려져 있다. 그 교회는 빌레몬과 오네시모가 주안에서 주종(主從)관계를 청산하고 하나됨을 실천했던 교회이다. 바울은 로마에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빌레몬에게 편지를 그리고 그 교회의 성도들에게 편지를 보낸다. 골로새 지.. 2019. 7. 8.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라오디게아 교회터 에서 만난 백합화 비시디아 안디옥 교회터를 내려오면 내내 감격스러웠다. 사도바울의 이방선교를 위한 결단의 장소 탁월한 복음설교로 유대인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던 장소를 직접 거닐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곳에서 드린 수요예배 인도자로 교회의 터 강대상에 서봤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르겠다. 감격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버스에 올랐다. 파묵깔레로 향한다. 파묵깔레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지이다. 그곳에 라오디게아 지역 교회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버스로 약 한시간 20분여 이동을 하였다. 라오디게아 지역의 교회를 둘러보기위해 내린 곳엔 이름모를 빨강색의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너무 아름다웠다. 순례팀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다. 개양귀비 꽃이다. 개양귀비 꽃은 성경에서 들에 핀 백합화(百合花 ,..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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