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위그노2

[유럽여행] 프랑스, 파리 비스콩티, 1559년 제1차 개신교 총회가 열렸던 곳 1555년에는 칼뱅이 제네바에 개혁교회를 세웠다. 이 교회는 이후에 세워지는 프랑스 개혁교회의 모델이 되었다. 그해에 칼뱅의 지원으로 파리의 비스콩티에서 교회가 세워졌다. 1559년에는 같은 장소에서 최초의 전국 총회가 열렸다. 72개의 지역교회가 모여 프랑스 개혁교회 최초의 신앙고백을 선포했다. 그것이 라로셸 신앙고백(주, 1571년 제 7차 프랑스 개혁교회 대회를 라로셸에서 개최하여 프랑스 신앙고백을 채택함)이다. 이렇게 해서 프랑스 개신교도들은 드디어 프랑스 땅에 공교회를 세우게 되었다. - 성원용, 위그노처럼 ,35쪽(2015). 처음에 비스콩티 거리에 들어설때는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지금에서야 내가 저 역사적인 장소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후회의 감정이 밀려왔다. 현재 개신교 총회를 했던 곳.. 2024. 5. 8.
[유럽여행]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방패교회 청소년 비전트립팀이 향한 곳은 알자스 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다. 스트라스부르는 독특한 곳이다. 독일과 프랑스 간의 문화들이 교차되고 있다. 지금은 프랑스의 영토였지만, 이곳은 옛 독일의 점령지 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복잡한 역사보다는 그저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성 토마스 교회와 방패교회를 위해 오랜시간 버스 여행을 시작했다.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이곳 스트라스부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도시의 아름다움에 넋을 나가 방문의 목적을 잃을수도 있겠다. 비전트립팀이 이곳을 방문한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종교개혁자 ‘깔뱅’의 자취를 찾기위해서이다. 스트라스부르 안쪽 지역을 다니다가 만난 칼뱅의 생가와 방패교회는 프랑스에서 깔뱅이 목회한 첫 교회이다. 종.. 2024. 1. 9.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