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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신학2

프리드리히 슐라이어마흐(1768- 1834): 종교적 감정안에 내재하시는 하나님 (1) 슐라이어마흐 신학의 독창성과 그 배경에 관하여..... 19세기의 신학자들은 인간 생활 안에 종교라는 어떤 특정한 자리를 정함으로써 계몽사상에 의해 초래되었던 곤경을 넘어서고자 했다. 칸트는 윤리와 도덕을 종교라는 특정 차원의 초점으로 제시하였고, 헤겔은 이 초점을 지적 또는 사변적 영역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두가지 종류의 제안들 보다훨씬 더 혁신적인 것은 금세기 초 수십년간을 대표하는 세번째 위대한 사상가였던 프리드리히 다니엘 에른스트 슐라이어마흐의 제안이었다. 그의 제안은 그가 '감정'이라고 부르는 인간의 특별한 경험 곧, 직관적 삶을 종교의 중심으로 격상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는 신학의 근거를 찾기위하여 '감정'에 주목했다. 슐라이어마허에게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교의 교리들을 그 나름대로 특이.. 2009. 8. 10.
방학 프로젝트^^ 스탠리 그랜츠의 '20세기 신학' 읽기(서론) 정말이지 이번처럼 무료하고 따분한 방학이 있을까...할정도로 이번 방학은 제대로 심심함을 보내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계발에 몰두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그런 찰나에 한손에 집어든 책이 있었으니 스탠리 그랜츠, 로저 올슨의 20세기 신학 IVP였다. 본서의 저자의 저술의 목적은 간단하다 그렇지만 어렵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한 현대 신학 비평 이다. 본서를 들어가기 전에 과연 19∼20세기의 현대신학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불리는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의 특별한 흐름을 먼저 집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먼저 목창균교수의 현대 신학논쟁이라는 책의 1장 '자유주의 신학 태동'에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19세기 신학은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구획지어.. 200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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