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위드유1 미투운동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Me too 운동이 With You 운동으로 나아가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본다. 한 개인의 상처와 용기를 공동체적 차원으로 격려하고 함께한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한사람으로서한 사람의 성도로서.... 시대안에 숨겨져 있는 권력의 더러움과 용서라는 이름아래 자행되는 것들, 상처와 썩어있는 것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 시점에서 말할수 없는 참담함과 동시에 두려움이 드는데... 어떻게 이것을 우리가 공동체적으로 담아내고 끌어 안을 수 있을까 걱정도 된다. 미투(Me too) 운동 이후에 우리의 삶은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수면위로 올라온 그들의 상처와 언론에 그대로 노출된 아픔과 상처들.... 그들은(피해자와 가해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 2018. 4.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