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엔토수사쿠의 '침묵'(홍성사)1 내 자신을 내어주는 신학.... 요즘 불현듯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떠오르는 단어가 하나 있는데.... 바로 순교라는 단어다.. 처음에 선교사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계시신가? 라는 생각을 떨쳐버릴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느낌이 들었다.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하고... 대학원 입학 예배때 '주님께 목숨을 드릴수 있는가?' 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하여... 최근에 읽은 엔토수사쿠의 '침묵'(홍성사)에 이르기 까지... 순교에 대한 생각은 끊이질 않는다.. 무섭고 두렵고... 그러나 오늘에서야 그 느낌과 생각을 주신 주님의 뜻을 조금 알거같다... 늘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시는 박동현교수님(장신대 구약학 교수)... 오늘은 우리 테이블로 오셨다 얼마나 떨리고 긴장되던지... 교수님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성심성의껏 우리들의 질문에 대.. 2009.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