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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여행 / 그리스 성지순례] 아테네 여행, 트롤리, 아테네 카페 -아테네, 그리스인들의 일상을 거닐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코린트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아테네로 돌아왔다. 조용했던 고대 코린트 유적지를 벗어나 복잡하고 시끌벅적한 도시로 진입하니 알수없는 답답함이 밀려온다. 이런 마음을 아는지 버스는 도시를 그대로 관통한다. 그리스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전기 버스 트롤리가 사방으로 뻗어 놓은 거미줄 같이 생긴 전선아래로 다닌다. 대도시의 복잡함 속에서도 한적한 오후 카페에서는 여유롭게 수다를 떠는 그리스인들이 보인다... 2019. 11. 2.
[그리스 여행 / 그리스 성지순례] 코린트 박물관, 코린트, 바울의 발자취를 거닐다. 한참 시지푸스 산을 바라봤다.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더니 이내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이제 자리를 옮겨 코린트 박물관을 둘러본다. 다행히 실내 박물관이다. 그곳은 많은 고대 유적들과 조각들이 잘 전시되어 있었다. 박물관은 고대 코린트의 일상과 삶이 어떠했는지를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다. 고고학이라는 학문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은 타임머신 즉 과거로 여행을 떠나도록 하는데 있다. 박물관은 발굴된 유적들을 차곡차곡 주제와 연대기적 순서에 맞추어 진열해 놓은 장소이기도 하지만, 더 깊은 의미를 가진다. 과거를 살려내는 것이다. 살려낸 과거들은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끊임없이 메세지를 준다. 박물관에서 과거의 자취들을 거닐면서 그 보폭을 수정하기도하고, 방향을 다시 재조정하기도 한다. 과거는 후회와 반성을 권하기.. 2019.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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