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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9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오다.) 지난 22일~24일까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왔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의 7개의 신대원의 1학년이 명성교회 수양관에 모인것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 단지 방학의 무료함을 깰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동기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만 충만해 있었다. 그곳에 가서 처음 들은 말은 "우와....신학생들이 이렇게 많아?...."였다. 정말 많았다. 장신대원만 해도 300명, 듣기로는 장신대가 제일많다고 해도 7개 학교니... 간단하게 계산해도 약...2000명정도가 여기에 모였다는 뜻인데... 우린 정말 신학생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생각되었다. 암튼 이곳에서 무엇보다 새롭게 깨달은 점이있다면, 이제야 비로소 내가 통합측이라는 교단의 신학생이 되었다는 그런 마음가짐이라고.. 2009. 6. 25.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를 읽고 두란노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는 필자가 대학을 다니기 전부터 집에 꽂혀있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가 로이드 존스라는 사실을 대학을 한 참 다녀서야 비로소 깨달았다.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는 군대에서 읽어보았다. 당시 IVF 여름 수련회가 끝난후 복음을 깊이 인격적으로 경험하고, 군대에 가게되었다. 이책을 읽는 내내 정말 감격과 감동이 계속 밀려왔었던 기억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런던 웨스트민스터 예배당에서 가을동안 갈라디아서 6장14절을 가지고 했던 설교를 모아서 설교집으로 낸것이라고 한다. 이글은 로이드 존스의 십자가의 열정이 묻어나는 귀서라 하겠다. 직접 들어보지는 않았지만, 뛰어난 언변 당대 최고의 지성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논리력 그리고 쉽게 풀어내는 말씀의 진수.... 역시 죽어서도 설교하는 설교가, 불.. 2009.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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