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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복음2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한 친구와의 대화^^) 요즘 필자의 가슴을 뜨겁게 해주는 한 친구 녀석이 생겼다.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만, 언젠가 꼭 소개해 주고 싶은 친구다. 이 친구과 대화가 참 즐겁다. 얼마나 재미있냐면 신대원생에게 정말 중요한 과목인 히브리어 (만약 이 과목을 패스 하지 못하면, 졸업못함 다음학기에 또 들어야함~^^)의 첫 쉬는 시간에 커피한잔 하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4학점의 히브리어 시간이 끝났다는.... 우리의 대화의 주제는 간단하다. 바로 '복음'이다. 물론 젊은이들 답게 현대의 교회의 부조리와 가슴아픈 이야기들로 시작된다. 그중에서 목에 핏대를 세우며 이야기하는 것은 단연 설교다. 어느 누구도 설교를 사람이 하는 말로 듣지 않는다. 성도들은 강단에서 외치는 목사님의 말씀을 그저 사람의 소리로 듣지 않는다. 하나님의 소리로 듣.. 2009. 6. 26.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될것인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오다.) 지난 22일~24일까지 신대원 통합 수련회에 다녀왔다.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의 7개의 신대원의 1학년이 명성교회 수양관에 모인것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기대를 갖고 있지는 않았다. 단지 방학의 무료함을 깰수 있는 기회다 싶어서 동기들을 볼수 있다는 기대감으로만 충만해 있었다. 그곳에 가서 처음 들은 말은 "우와....신학생들이 이렇게 많아?...."였다. 정말 많았다. 장신대원만 해도 300명, 듣기로는 장신대가 제일많다고 해도 7개 학교니... 간단하게 계산해도 약...2000명정도가 여기에 모였다는 뜻인데... 우린 정말 신학생이 많은 시대에 살고 있구나....생각되었다. 암튼 이곳에서 무엇보다 새롭게 깨달은 점이있다면, 이제야 비로소 내가 통합측이라는 교단의 신학생이 되었다는 그런 마음가짐이라고..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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