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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공동체

청년들에게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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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이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요.... 
 
어린아이를 영접하라.. 
 
누구보다도 어린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로서
어린아이의 생태를 나는 잘안다.
왜 주님은 어린아이를 영접하라고 했을까... 
 
어린아이는 고대유대사회 계층에서 최하위 계층이었다.
유대사회는 계층을 나눌때 그 기준을 경제적 의존도로 나뉘었다고 한다.
그 기준을 대입해볼때 어린아이는 가장 의존도가 높은 계층이다. 가장 의존도가 높은 최하위계층이다.  
 
절대 의존... 하루라도 의존하지 않고는 살수없는 존재...
그들이 어린아이들이다.  
 
내겐 두 자녀가 있다 둘은 모두 심한 어린아이들이다.
어른과 다른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그들은 엄마 아빠가 없이는 단 삼십분도 살수 없다.  
 
그런데 이들이 조금씩 커가면서 엄마 아빠 없이도 하루 이틀 버텨나갈수 있다 부모로부터 의존도가 낮아진다.  
 
어른이 된다는 것 그런것이다.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를 영접하는 것 중요하게 생각하셨다.
곧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 주님은 성부 하나님께 절대 의존하셨다.  
 
예수님을 우리가 영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절대 의존하여 산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해서
단하루도 한 시간도 하나님 아버지 없이는 살수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절대의존하는 존재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앞에서 최하위 계층이 되는 것이기도하다.  
 
절대의존....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앞에 늘 어린아이라는 것을 생각합시다.
어리숙하고 갈길 몰라 헤매이는 어린아이가 아니라
하나님께 절대 의존하는 존재로서 어린아이....
하나님없이 단한순간도 살수없다고 고백합시다.  
 
그리고 오늘 하루 하나님만 의지하며 삽시다.  
 
좋은 아침~^^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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