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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저항(抵抗)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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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정말 저항하지 않으셨을까...

예수님은 저항해야할 존재가 누구인지 아셨다.....
사람들이 아니라 제도가 아니라...
어떤 조직적인 군대가 아니라...

예수께서 저항할 존재는 죄와 사망이며 저주였다.
그리고 그것을 십자가로 저항하셨다.
그런의미에서 십자가는 저항의 상징이다.

에수께서 제도에 저항하셨다면,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내셨겠지.

사람이나 군대를 저항해내셨다면 권력이나 무기를 만들었을 거고...

당신께서 저항해야할 존재는 죄와 사망의 저주라는 것을 알았기에,

십자가를 지셨다.


십자가 지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된,
우리는 저항의 정신을 지니며 살아야한다.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저항하며 살아야할까

저항해야하는 존재들이 어떤 존재인지 알고 있는가?

어느덧 나는 프로테스탄트! 라는
우리에게 붙여진 별명이
부끄럽기 시작했다.

나는 무엇을 저항하며 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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