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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비전과 소명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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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은 하나님께서 갑자기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그랬다.
비전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당하는 것이라고...
맞는것 같다

아브람이 창 13:14 에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을때,
그의 눈으로 본것은 광야의 모래바람뿐 이었지...
거기서 무슨 비전을 봤을까?
오히려 보았다면 롯이 더 많은 것을 보았겠지...^^

그러나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주시는 것이며
우리는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보여주시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갈뿐이다.

그러나 소명은 좀 다른 것같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베드로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신 예수님의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부르심은 비전이라면 어부는 우리의 응답인 소명이다.

그러므로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이므로 우리는 기다려야 하지만,
소명은 우리의 응답이므로 현재의 삶에서 충실하며 성실해야 한다.
비전과 소명은 이중적인 의미라고 볼수 있다.

그러므로 비전을 구하는 우리의 자세는
소명으로 응답할수 있는 준비를 해야하며,
하나님의 주권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어떤 마음의 욕심과 정욕으로
채워서는 안된다...
요셉은 단한번도 그가 총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단지 비전은 하나님께서 요셉으로 하여금 꿈꾸게 하셨고 그저 당한것 뿐이다.
그러나 그는 비전앞에 그냥 있지 않았다
소명으로 응답했다는 것을 유심히 볼필요가 있다.
애굽의 총리가 되자마자 그는 바로앞에 떠나자 마자 그는 바로 애굽온땅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서도 분명히 볼수있다.(창41:46)
비전은 소명보다 훨씬 큰 개념이다..
직업과 소명을 단지 비전과 연결시킬 필요는 없다.
그것은 소명과 직업보다 더 큰개념이기 때문이다.
.
그러므로 우리에게 더 좋은 더 큰 더 위대한 비전이 없다고 해서
그것을 불행으로 여긴다면 하나님의 비전을 우상으로 만드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비전은 더큰개념이다. 때로는 내가원하는 것...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
내가 원하는 곳에 이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비전이 어디를 향하는 가를....살펴볼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비전은 내생각보다 더 큰 더놀라운 것이기 때문이다.

기억하자 우리를 향한
궁극적인 하나님의 비전은.... 하나님의 나라의 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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