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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공동체35

기독교 윤리: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는 인간 공동체 생활에 있어서 핵심적인 문제중 하나이다. 오늘 우리가 살펴볼 부분은 하나님나라의 공동체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준거가 되고 있는 사회정의 부분을 다루어주고 있다. 그중에서 부의 균형에 관하여 분배의 정의에 관한 구약의 가르침을 집약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는 ‘안식년과 희년법’을 주로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안식년법 1) 안식년법이란? 모세의 율법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의 신앙과 공동체 생활을 규정하였다. 율법은 그들의 생활과 삶과 종교생활에 큰영향을 끼치게 하였다. 율법은 일상생활을 규제하였으며, 특히 재산 법규를 설립할 필요성을 알게하였다. 그리하여 이점을 전제하여 여러 가지로 소유와 재물의 균등화를 위한 창치를 마련해 놓았는데 이것이 안식일 법이다. 2) 배경 각세.. 2011. 5. 19.
'남북이 함께 먹는 쌀', 정말 좋은데… 고등학교시절 같은반 친구 종엽이에 대한 기사. 이제는 같은 하나님나라의 확장 위한 동역자가 되었구나.. '남북이 함께 먹는 쌀', 정말 좋은데… [인터뷰] 북한 동포와 NGO 돕는 '하나누리 쌀' 판매하는 최종엽 씨 입력 : 2011년 01월 26일 (수) 17:01:28 [조회수 : 906] 윤희윤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최종엽 씨(30)는 장사꾼이다. 그가 판매하는 것은 '하나누리 쌀'. 이름이 좀 특이한 이 쌀은 이름 말고도 특이한 점이 더 있다. '남북이 함께 먹는 쌀'을 표방하고 있다는 것. 10kg짜리 쌀 한 포가 팔릴 때마다 1,000원씩 사회에 환원한다. 500원은 '하나누리'란 단체를 통해 북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쌀 이름 앞에 '하나누리'가 붙은 이유이기도 하다. 500원은 하.. 2011. 2. 15.
친구가 될 때 복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남경우목사님 내 삶에 있어서 많은 스승이 있고 많은 멘토와 선배가 있지만, 잊을수 없는..아니 절때 잊어서는 안되는 한분이 계시다.. 남경우 목사님^^ 친구가 될 때 복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243호 연중기획-복상이 주목한 젊은 그리스도인] 03. 복음전도- 남경우 [243호] 2010년 12월 28일 (화) 16:21:26 복음과상황 goscon@goscon.co.kr ▲ 남경우(39) 선교사 kwnam71@hanmail.net총체적 복음이라는 시각에서 국내 이주민 사역이나 타문화권 선교 현장을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총체적 복음, 총체적 사역이라는 말은 1974년 로잔 대회 때 선교가 나아갈 방향으로 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편향된 이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복음주의 진영에 .. 2011. 2. 15.
리차드 니버(H. Richard Niebuhr)와 존 하워드 요더(John. H. Yoder)의 교회윤리에 대한 정리...(교회개혁을 향한 교회윤리) 어느 시점 보다도 교회개혁에 대한 부담이 올라오고 있는 이시점에서 과연 교회는 어떤 책임을 느껴야 하고 어떻게 개혁을 외쳐야하는가? 에대한 고민들과 대안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다. 필자가 느끼기에 교회 개혁의 큰 두가지 정신은 아무래도 정복으로 이루어지는 '변혁의 원리'이냐? 아니면 '평화의 원리'이냐? 솔직히 지금까지 교회의 개혁은 변혁의 원리안에서 이루어졌다고 볼수있다. 변혁자이신 그리스도를 내새워 각 사회와 문화속에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고자 했고, 그결과로 정치와 경제 사회 모든 분야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다시말해서 교회는 힘을 얻게 된것이다. 그러나 정복하고 다스림에 몰두한 나머지 예수님의 진정한 기독교적인 정신과는 거리가 멀어져 버리게 되었다. 이 글을 통해서 니버와 .. 2011. 2. 8.
그래..... 다시 심으면 된다! (사진은 동서울 IVF 여름수련회 소망나누기 중 문제의 화분을 들고 있는 강성경 학생대표) 얼마전에 2009 동서울 IVF 여름 수련회 마지막에 수련회의 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각자 수련회에서 가졌던 소망함과 VISION을 정리하며 새로운 삶으로의 결단을 하는 '소망나누기'에 ACTS IVF학사대표자격(?)으로 후배들을 위해 통닭과 과일들을 싸들고 참석하게 되었다. 모교인 ACTS는 정말 필자가 사랑하는 곳이고 어쩌면 내 신앙이 시작된 곳이라고 할수 있다. 모태신앙이긴 하지만, 복음이 주는 능력과 감격을 학교시절에 교수님들과 여러 선배들로부터 배웠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7년부터 찾아온 학교의 시련의 바람은 참 많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에게 참아왔고 이제 ACTS가 곧 모든것을 털어버리고 다시 회복하.. 2009. 8. 20.
교회의 정체성에 관하여 ^^ 이재영님께~^^ 방금 클럽의 글을읽고 오는 길입니다~^^ㅋㅋ 아주 방대한 양의 글과... 넓은 지식이 제가 초라해짐을 느끼게 되는군요~^^ 어째든 제 생각을 부탁드렸으니 이곳에서나마 자유롭게 글을 올립니당 이곳에다가 글을 올리는 것은 많은 분들이 활동하시는 공간에 괜스레 제가 끼어듬으로 인해 물이 흐려질까봐 염려됨이 있고요, 또 저 의 부족함을 스스로가 직시하면서 가지게된 부끄러움 때문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이글을 쓰는데 있어서 스탠리하우어워스와 본회퍼의 글을 중심으로 하여 올립니다.) 얼마전에 읽은 책중에 가장 제안에 큰 이슈가 되었던 책이 있다면..스탠리하우어워스와 마이클호튼의 세상의 포로된 교회였습니다^^ 기독교가 개혁과 변혁이라는 이름아래 하나님나라 건설을 막무가내 식으로 오용한 콘스탄틴주의식의.. 2009. 8. 11.
기독교 교회는 닫힌공동체인가? 열린공동체인가? 얼마전 한 블로그에서 교회가 닫힌곳이 아닌 열린곳이 되었으면 한다는 제안을 보았다. 이유인즉 평일에는 교회의 대문을 굳게 걸어잠그고 개방하지 않은 한국교회의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것이다. 실제로 나도 역시 그런경험을 받아 본적이있다. 방학이되어 기도할곳을 찾지못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결국 기도할곳은 찾지못했다. 문이 굳게 잠겨진 교회가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문이 열린교회는 많은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대형교회가 대부분이며 기도할 공간역시 없다.^^ 닫힌곳 교회라는 말씀을 하신 그분은 이 부분을 놓고 하신 말씀인거 같다. 실제로 도둑맞을 걱정이 대부분인 교회로써는 그렇다고 문을 개방하고 교회안에 보안시스템을 가동시킬수도 없고 사실 문을 잠가두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2009.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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