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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2

김세영작가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 내 주변의 이야기에서 나의 이야기로… 김세영작가의 “역경이 싸대기를 날려도 나는 씨익 웃는다.” 이 책은 그저 내 주변의 이야기에서 시작했다가 나의 이야기로 끝나는 오묘한 책이다. 그래서 코끝이 찡해지기도 하고 눈 시울이 붉어지기도 한다. 내 주변에서 내 중심으로 전이 된다. 그래 역경이 싸대길 날리면 멍하니 하늘만 볼 것 아니라 한 바탕 웃어보는 거다. 인생이 새롭게 쓰여지고 해석되어지도록…^^ 이 책은 그렇게 잔잔한 동력을 준다. 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우리가 사는데 있어서 너무 중요하다. 왜냐하면 고개를 끄덕이면서 고통이 줄어들고 공감하면서 해법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공동체적인 존재요. 고개를 끄덕이는 공감의 존재로 만드신것이다. 이 책을 추천합니다. 2023. 5. 30.
그리스도인의 자유(The Freedom of a christian, November 1520) 를 읽고서... 마지막학기로구나... 좋은 수업을 듣게 되었다. 독일종교개혁이라는 과목인데.. 열심히 공부해보고자 딜렌버그의 루터선집 ,이형기역 을 사서 부지런히 읽고 있다. 먼저 그리스도인의 자유에 관한 글이다. 각주는 생략하겠다. 대신 참고문헌을 기록하겠다. 그리스도인의 자유(The Freedom of a christian, November 1520) 1. 루터의 3대 눈문이 주는 위치와 역사적 가치. ‘하나님의 의’(iusitia Dei)를 새롭게 해석한 루터는 이제 기존 교회의 제도와 관습들, 그리고 신학을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면서 그의 새로운 사상들을 정열적으로 펼쳐나가기 시작했다. 루터가 자신의 사상들을 동시대 교회와 신학자들에게 알리는 가장 효과적인 수간으로 택한 방법은 집필활동이었다. 개혁작업을 진행시키는 .. 2011.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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