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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3

유시민, 유럽도시기행 1 (이 책의 유익과 아쉬운 점) 유시민 작가의 책을 늘 기대하는 마음으로 구입하여 읽었다. 그가 이번엔 여행기행문을 책으로 냈다. 단숨에 구입하였다. 최근 나는 그리스와 터키 지역을 순례여행으로 다녀왔다. 터키의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해협을 시작으로 소아시아 7개 지역 을 두루다녔다. 그리스 지역은 아테네를 시작으로 코린토스와 데살로니키까지 고대의 기독교 유적들을 탐방하였다. 인간은 무엇이든 남기는 것에 집착하는 존재다. 음식을 남기는 것 말고도~^^ 내가 다녀온 곳, 보았던 감격들을 사진으로도 글로도 남기려는 존재들이다. 하나하나 기억나는 대로 블로그에 적어보았다 그때의 감격들 잊고 싶지 않아서다. 무엇이든 남기고 싶은 것이다. 2주간의 성지순례여행을 다녀온후 '박경철의 문명의 배꼽 그리스'를 펼쳐 들었다. 읽는 내내 들었던 것은 '.. 2019. 7. 23.
역사의 역사를 읽고.. 아쉽다...^^ 유시민작가의 '역사의 역사'를 읽고...아쉽다. 개인적으로 유시민작가를 좋아하기에 그의 책을 기다렸고 예약을 하여 책을 구입했다. 책을 읽고난 아쉬움을 몇자 적어본다. 1. 먼저 유시민 작가가 너무 역사를 쉽게 대했다. 역사의 역사라는 거창한 제목을 내걸고서는 그가 읽은 책을 분석해 내고 전달해주는 역사 교양서적에 불과했다. 틈틈히 언급된대로 역사가는 그저 탁월한 이야기꾼에 불과하지 않다...역사가에게 중요한것은 자료다. 그는 분명 역사서술의 역사(History of Writing history) 라는 제목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러나 그가 사용하는 자료들은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 외에 역사책들을 번역해 놓은 것을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 즉 치밀하게 원서를 다루거나 그것을 가지고 고민한 흔적이 보이질 .. 2018. 6. 26.
2015년 하반기 기억에 남는 책들.... 2015년 하반기 흥미있게 읽은 책들 올해는 무엇보다 책속에 파뭍여 살았다고 생각한다. 논문을 쓰면서 책읽는 법을 배우고 내가 필요한 자료들을 수집하는 법을 배웠다. 논문을 써보고나서야 비로소 재미있는 독서가 시작된듯하다. 아래의 책들은 논문후 뭐랄까...목적과 주제를 벗어난 책들, 갑자기 생각나서 집어들었던 책들,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는 책들10권을 을 적어본것이다. 원서제목은 생략한다.^^ 1. 마크 놀, 복음주의 발흥, 기독교문서선교회. 영미 IVP에서 복음주의 역사시리즈를 냈다. 그중에 1권인데 복음주의의 탄생과 발흥에 관하여 저자는 아주 탁월하게 자료들을 사용하여 전해주고 있다. 복잡한 복음주의의 역사들을 다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는데 특별히 경건주의 라든지 부흥주의 그리고 청교도 등등의 영향등을 .. 2015.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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