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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공원 그리고 우이천 벚꽃 어느새 봄이 왔다. 10여년전 신대원 재학시절 학교 뒷동산 워커힐 아차산 자락마다 쏟아질것처럼 벚꽃들이 피었다. 봄의 벚꽃을 만끽할때 듣는 찬양이있었다. 그 찬양의 가사처럼 분명 우리네 삶에 추운겨울이 계속될것 같았다. 그런데 계속될것 같았던 추운겨울이 죽은듯 얼어붙어 있던 땅들이 하나씩 녹더니 그곳에서 싹이 나고 마침내 꽃을 피워 냈다. 봄이다. 오늘 전도사님들과 다녀온 어린이대공원에도 그리고 저녁먹고 아이들과 다녀온 우리 동네 우이천에도 봄이 왔다. 교회에도 우리집 울타리안에도 그래…. 겨울이 왔다면, 반드시 봄은 온다. ‘겨울이 만일 온다면, 봄이 어찌 멀었으리요?’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Poem of Shelley 함석헌의 "죽을때까지 이걸.. 2023. 4. 1.
이제 곧 혹독한 겨울이 오려나… 이제 곧 혹독한 겨울이 오려나보다.. 겨울이 오면 봄이 온다고들 희망아닌 희망을 기대하지만, 일단은 혹독한 겨울을 직면함이 우선이다. 죽은 듯 보이는 만물을 눈에 담고 끊어질듯 차가움과 냉혹감들을 피부에 느껴봐야 실로 봄을 기다리게 되고 생명이 비로소 움트고 있다는 것을 진실로 발견할수 있다. 새벽 하늘을 보니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보다. - 사진은 새벽 미명에 만난 오리온 자리 그리고 겨울철 대삼각형. 2022.0924 오전 4:40. 창동 2022. 9. 24.
봄이 왔다. 겨울이 만일 온다면, 봄이 어찌 멀었으리요 If winter comes, can spring be far behind? -Poem of Shelley 함석헌의 "죽을때까지 이걸음으로" 에서- ​​ 2017.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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