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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3

이제 곧 혹독한 겨울이 오려나… 이제 곧 혹독한 겨울이 오려나보다.. 겨울이 오면 봄이 온다고들 희망아닌 희망을 기대하지만, 일단은 혹독한 겨울을 직면함이 우선이다. 죽은 듯 보이는 만물을 눈에 담고 끊어질듯 차가움과 냉혹감들을 피부에 느껴봐야 실로 봄을 기다리게 되고 생명이 비로소 움트고 있다는 것을 진실로 발견할수 있다. 새벽 하늘을 보니 이제 곧 겨울이 오려나보다. - 사진은 새벽 미명에 만난 오리온 자리 그리고 겨울철 대삼각형. 2022.0924 오전 4:40. 창동 2022. 9. 24.
카시오페이아를 만난 저녁 허영심 많은 에티오피아 왕비 카시오페이아^^ 카시오페이아 자리를 찾으면 폴라리스(북국성)의 위치를 찾을수 있고 폴라리스는 길잃은 나그네들에겐 귀한 나침반이 된다. 길을 잃었을때 차근차근 지금의 내 위치를 찾으면 방향을 얻을수 있다. 멀리 광주까지 장례위로예배를 다녀왔다. 도착하니 저녁 11:30 몇일간 여름과 가을의 만남으로 생긴 가을장마때문에 하늘을 보기 힘들었는데, 오랫만에 밤 하늘에 별이 총총 떠있다. 2021. 9. 4.
가을 새벽, 오리온자리 가을하늘에 볼수 있는 오리온자리 오리온 자리는 저희 아들이 좋아하고 기다리는 별자리입니다. 저 오리온자리 중에서 가장 빛나는 베텔게우스(Betelgeuse) 때문인데 아들은 저 별이 가장 큰 별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가을 새벽예배 가는길에 만난 오리온 자리가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들에게 자랑하고 픈 마음에 사진으로 찍어봅니다. 역시 가을밤과 새벽은 별 보기 가장 좋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저희집 아들이 우주를 좋아하게되면서 하나님을 더 좋아하게 되었는데 자신이 좋아하고 가장 신비스럽게 여기는 우주라는 세계를 하나님께서 만드셨기때문입니다. 고작 7살된 이 아들녀석이 우주라는 이 세계를 언제까지 좋아하고 관심 갖을지 모르겠지만 창조주이신 하나님 사랑에 대한 마음은 변함없었으면 합니다.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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