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공부1 나는 어떤 신학자가 되어야 할까.... 나는 이제 29살의 젊은 신학생이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이제 막 입학고사를 치루고 난 초급 신학자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정말 고민이 많다... 과연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길은 있을까? 그리고 나는 그가운데서 어떤 신학자가 될것인가? 나는 개혁주의라는 말을 존경해 왔고 지금도 참 좋아한다. 개혁이라는 말만큼 멋지고 진취적인 단어가 있을까? 그런데 또한 개혁이라는 말처럼 이분법적인 생각 또한 없는것 같다. 개혁이라는 깃발 아래 남의 것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았던 사건들이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개혁 그리고 정복 이라는 명목아래 참 많은 것들을 잃어온거 같다... 나를 포함한 개신교는 개혁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많은 것들을 잘라내고 철저히 다른것들을 배제시켜.. 2009. 2.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