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에게

세상을 향해 돌을 던지다.  
 
주보를 보니 청년 예배에 참 부담이 되는 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세상을 향해 돌을 던지다.  
 
1. 골리앗은 잘 훈련받은 전쟁에 능한 거인입니다.  
 
그리고 골리앗은 하나님의 백성을 조롱하는 세상적 가치관을 의미합니다. 골리앗은 더 강하게 살라고 우리들을 조롱합니다. 그게 세상을 사는 삶의 방식이라고 말이죠.  
 
우리는 골리앗을 뚫어내려고 애씁니다. 세상적 가치관으로 말이죠
더 강해지기 위해서 애를 씁니다.  
 
2. 여리고는 엄청난 방어시스템으로 절대로 무너뜨릴수 없는 견고한 요새입니다.  
 
그리고 여리고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두려움을 주는 높고 견고한 세상적 시스템을 말합니다. 여리고는 우리더러 더 높고 견고하게 살라고 우리를 조롱합니다. 그게 세상을 사는 삶의 방식이라고 말이죠.  
 
우리는 여리고를 뚫어내려고 애씁니다. 더 높게 살기위해 높은 곳만 바라보며 삽니다.  
 
3. 시스라의 철병거 구백대는 강하고 엄청나게 빠른 무기입니다.  
 
그리고 시스라의 철병거는 겁나 빠르고 강해서 어느 누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세상의 완벽한 조직체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시스라의 철병거는 우리더러 더 빠르게 살라고 우리를 조롱합니다. 이것이 세상적 가치관입니다.  
 

4. 이렇듯 세상은 더 강하게 더 높게 더 빠르게 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적 가치관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5. 하나님께서는 골리앗을 대항하여 작고 어린 다윗의 물맺돌을, 여리고를 무너뜨리기 위해 그저 몇일 동안 성 주변을 도는 것으로, 시스라의 철병거에 대항하기위해 드보라라는 여인을... 
 
6. 하나님은 더 강하게 살라는 외침에 더 약하게 사는 방식을....더 높게 살라는 외침에 더 낮게 사는 방식을....
더 빠르게 살라는 외침에 더 느리게 사는 방식을 말씀하십니다.  
 
7. 더 약하게, 더 느리게, 더 낮게 그게 세상을 향해 돌을 던지는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나라 삶의 방식입니다.  
 
8. 월요일입니다. 월래했던 대로 ㅋ 진지하게 묵상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