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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정의를 위한 삶에 관하여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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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삶이란 무엇일까?

슈퍼맨 베트맨과 같이 사회적 약자를 구해주고 악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할수 있을까?

오늘날의 사회속에서 정의로운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장 지글러의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는 가? 라는 책의 후반부에서 감명깊은 구절이 있어서 몇자 적어보려 한다.

 

" 장자크 루소는 사회계약론에서 "약자와 강자사이에서는 자유가 억압이며 법이 해방이다." 라고 썼다.

시장의 완전한 자유는 억앚과 착취와 죽음을 의미한다 법칙은 사회정의를 보장한다.

세계시장은 규정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이것은 민중의 집단적 의지를 통해 마련되어야한다.

경제의 유일한 견인차는 이윤지상주의라는 입장, 신의 보이지 않는 손에 맡겨두면 유토피아가 도래할것이라는 허구에 대항하여 싸우는 것이 이시대의 급박한 과제이다

 

인간은 다른 사람이 처한 고통에 함께 아파할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동일성은 다른 사람과의 진짜의 혹은 상상의 만남, 단결행위 등 한마디로 공유된 의식으로부터 생겨난다.


소수가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대가로 다수가 절망하고 배고픈 세계는 존속할 희망과 의미가 없는 폭력적이고 불합리한 세계이다.

모든이들이 자유와 정의를 누리고 배고픔을 달랠수 있기 전에는 지상에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서로거로 책임져 주지 않는 한 인간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희망은 어디에 있는가
정의에 대한 인간의 불굴의 의지솟에 존재한다. 파블로 내루다는 그것을 이렇게 표현하였다.

그들은 모든 꽃을 꺾어버릴수는 있지만
결코 봄을 지배할수는 없을 것이다.

장 지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 가 169-70을 발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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