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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결혼기념일 최고의 수혜자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7.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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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기념일에 뭘할까 하다가....

결국 그냥 점심 한끼 같이하는 것으로 마무리
하였다.

시은이가 유치원에서 돌아온 후...
자전거 사달라는 요청에 못이겨
일주일뒤에 있을 생일 선물을 미리 당겨줄겸
남양주에 있는 자전거 창고매장으로 향했다.

딸이 자전거를 타는 모습에
뭔가 아빠 됨을 느낀다.
지전거...나도 아빠에게 배웠다.
이상하게도 자전거는 아빠를 추억하게 만든다.

뒤에 보조비퀴가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노심초사 불안하다^^ 면 년지나고 보조 바퀴가 없이 타는
두발자전거는 어떻기 가르칠라나 싶지만ㅋㅋ

딸이 자전거를 타는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나도 같이 행복하다.

같이 내내 달렸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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