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함미숙1 논문이 나오다. 논문 마무리할 시점에.... 교수님께서 또 물으셨다. "어때? 논문 써보니 마음이 좀 시원한가?" "교수님 시원 섭섭하기도합니다. 근데 뭔가 제가 쓴것 같진 않습니다.ㅎㅎ" "그래? 그럼 쓰나...자기 자식인데 자기자식 아니라고 하는것 같지...안그래?" "ㅎㅎㅎ" 그랬다 사실... 논문을 쓰는데 만 한 1년 걸린것 같다. 주제를 두번 바꾸고 해서 그렇지 반년은 썼는데 전임사역하면서 육아하면서 쉽지 않은 도전이었고 여정이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쉽지않은 탈고의 과정속에 내가 쓴것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너무 바쁨속에서 시간이 후딱 지나간 탓과..... 연구에 대한 불성실한 마음때문이리라.... 생각된다. 논문에 대한 후기는 논문에 개재 된 "감사의 글" 로 대신해본다. http:/.. 2015. 6. 2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