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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공동체

청년들에게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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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됨의 자리로 들어가는 것이다.  
 
저는 새벽예배가 개인적으로 참 좋을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귀찮고 하기싫고 영적전쟁이 충만할때가 또한 새벽기도회때이죠ㅋㅋㅋㅋㅋ 
 
머리도 안감고 모자푹 눌러쓰고
때로는 세수도 안한채
세상에서 가장 편한 옷차림으로 교회로 향합니다.
사역자 아닌것처럼 하고 갑니다. 
 
그런데 가만보면....
가장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기도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새벽기도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사역자가 아닌 채 그저 하나님앞에 나인 채로 가기 때문이죠. 
 
그래서인지 유독 새벽기도시간에 기도할때는..
욕망도 올라오고
정욕도 올라오고
분노도 올라오고.....
마음에 가득 죄와의 싸움으로 치열합니다.
그저 있는 모습그대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혹시 여러분중에 거실에서 아빠 엄마와 이야기하러 가는데,
가장 예쁜옷을 차려입고,
얼굴에 화장을 예쁘게하고,
머리 정돈하기위에 돈을 쓰고
그렇게 하나요?  
 
기도가 하나님앞에 자녀됨의 자리로 나아간다는 것은....
그저 내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무...물론 교회 갈땐 신경을 써야합니다.ㅋㅋㅋ
그러나 마음은 그저 당신 자신으로 가야합니다.
그때 당신 그자체로 받아주시는 주님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가리고 포장하면 포장할수록
하나님의 깊은 임재를 누리지 못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우리가 너무 많은 것을 숨기고 가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거짓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없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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