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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을 따라 (교회와 공동체)/공동체

청년들에게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6.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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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 3:9~20 
 
그리스도인은   늘 고민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늘을 보며 탄식하는 사람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나라가 어떤 곳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때에 예수님께서 오실 때 우리가 받게될 위로가 어떤것일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망하고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녹록치않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고 죄가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소망과 희망의 노래와 긴 탄식 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속한 곳이 이곳이 아님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나라의 방식을 고민하며 하나님나라가 이땅에 임하기를 간절히 원하기에 우리는 깊은 탄식속에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저멀리 하나님나라가 지금 여기에 임하였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비현실이 현실로 나타날 것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가 이곳에 임하여 달라고 탄식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스바냐선지자도 역시 그때에 그날에 임할 하나님나라를 선포해주고는 한숨지을 수밖에 없고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있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선포합니다.  
 
소리내서 16~17절을 읽어봅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께서는 두려워하지말라고 우리의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니 녹록치 않은 세상 두려움이 몰아칠 수밖에 없는 상황속에 하나님나라를 맛보기위해 부단히 기도와 말씀으로 살아내는 저와 여러분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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