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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든지 죽든지 (신학)/조직신학

브루스 데머리스트의 십자가와 구원 (1)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09.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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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구원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브루스 디마레스트 (부흥과개혁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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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본교 조직신학중 구원론의 교과서로써
교수님이 정말 좋은 책이라고 극찬하신 책이다
브루스 데머리스트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아는 바는 없으나, 
좀 보수적인 입장에서 구원론의 각 입장을 잘 정리 해놓은 책이라고 여겨진다. 
교수님의 표현으로는 개혁주의 적이나 현대신학과의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열려있는 학자이며, 읽기 쉼게 매끄러운 번역 역시
이책이 가진 장점이라고 소개해 주셨다.

교수님께서 강제적이지 않지만
자발적인 개인별 과제로 인해 개인적으로 정리한것을 올려 보고자 한다.


제2장 은혜의 교리 p69~p102
(목적: 은혜에 대한 교회사적인 해석을 정리)
 (1) 인간 반역의 본질과 결과는 어떠한가?(인간이란?)
 (2) 은혜란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가?)
 (3) 구원의 동인 (삼위일체하나님인가?인간의노력인가?)

교회사적으로 나타난 은혜의 교리와 특징

A. 선을 행하는 선천적 능력

(펠라기우스, 자유주의)

-인간 본성은 하나님의 창조의 산물로서 도덕적으로나 영적으로 온전하다고 봄. 아담의 원죄설을 인정하지 않음.



B,. 인간의 주도권을 보완하는 하나님의 능력주심

(半펠라기우스와 로마카톨릭)

-인간본성은 영적으로 상처를입었다. 그러나 죄인은 하나님께 첫발걸음을 뗄수 있고 은혜가 그것을 돕는다.

C. 보편적이고 단일한 선행적 은혜

(아르미니우스 주의)










D.예수 그리스도와 동일한 은혜

(칼바르트주의)

→ 인간의 죄와 하나님으로 부터독립을 추구하려는 성향에 대한 심오한 견해를 지님






E.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적 자기 전달

(제2차 바티칸공의회이후의 가톨릭)

라너와 보프등의 급진적인 천주교학자들과 2차 바티칸 공의회가 지지하는 견해



F. 생명을 지택하고 그리스도께로 효력있게 이끄는 하나님의 은총

(개혁적 복음주의)

아우구스티누스와 대부분의 종교개혁가, 개혁주의적 복음주의자들은 일반은혜와 특별은혜가 둘다 실재함을 믿는다.

(1)인간 반역의 본질과 결과는 어떠한가?(인간이란?)

인간은 죄책과 죄의 오염에서 태어남. 선천적인 능력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죄짓지않고 살아갈수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생을 얻기위해 특별하거나 초자연적인은혜가 필요하지 않는다.













아담의 후손들이 부패가 아닌 도덕적 영적 취약성을 물려받았기 때문에 선을 행할 자유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주장

인간의 전적타락을 부정하고 자유의지는 파괴되었다고 보기보단 감소됨











모든 사람이 죄가운데 태어났지만, 마찬가지로 은혜아래 태어났다.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가능성을 주심

인간의 타락은 사실이며 그 때문에 자유의지가 손상, 혼자힘을는 선한것을 생각하거나 뜻하거나 행할수 없다.

(의의 부재를 죄의탓으로 본성의 타락을 선택의 탓으로 돌림)






타락한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절대화하기 때문에 은혜를 인식하지 못하고 실제로 은혜를 미워한다고 주장했다.

에수그리스도는 당신의 죽음과 부활로 인해 은혜에 대한 인간의 증오를 견대시고 이기셨다.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인간의 은혜에 대한 적대감을 극복한 은혜의 승리다.





인간을 창조로 말미암아 무한자 혹은 은혜에 대해 열려있는 초월적 존재로 본다.

"인간본성은 죄인이며 불신자인 인간조차도 결코 떠날 수 없는 초자연적 질서안에 내재된 본성이다." 라너











아우구스티누스는 원죄가 아담과 그의 자손들을 영적으로 무력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다. 거듭나지 않은 인간본성은 물려받은 죄로 인해 부패되어 교만,이기심,정욕에 사로잡혔다.
죄인은 자신의 마음과 반대되는 것을 선택할 능력이 없다.

"자유의지는 악을 행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전능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선항일에는 아무 쓸모가 없다."

(2)은혜란 무엇인가?

이중적인 방식의 은혜

① 내적으로- 자신이 원한다면 내적으로 악의힘에 저항하고 죄없이 살수 있도록 합리적인이성과 자유의지를 부여하시는 행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깃듬(보편적)

② 외적으로- 율법과 그리스도의 본보기를 통해 고귀한 삶을 살도록권고하시는 것. 외적인은혜의 도움을 받아 높은목표에 도달

“우리안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일반적으로 인간 본성에 심어주신 죄와 싸우려는 아주 강력하고 확고한 자유의지가 있다. 게다가 하나님은 말할수 없는 선하심으로 매일 우리를 보호해 주신다.”








인간 정신을 조명해 줌으로써 믿음을 증가시키는 하나님의 내주하는 능력으로 정의. 구원의 첫걸음은 인간의 선을 소원하는 행위다. 그후에 하나님은 돕는 은혜로 응답하신다.

인간이 구원의 첫걸음을 뗀다는 말은 인간의 영혼이 은혜를맛보기 위해 나와야한다는 것을 뜻한다.

Q. 현대 빌리그레함의 전도집회

소위 불신자들을 영접을 위해 하는 구원의 초청을 어떻게 보아야 할까?
















성령의 계속적인 도움으로 귀결되는 하나님의 값없는 사랑 죄인에 대한 한결같은 자비-하나님의 은혜는 보편적이다.

리차드 왓슨은 보편적인 선행 때문에 이방인들도 구원의 방편을 얻게 되었다...복음을 명확하게 듣지 않고도 구원받을수 있다고 믿음(p84)

하나님은모든 사람에게 회개하고 믿을수 있도록 '인도하는 은혜','일깨우는 은혜'를 주신다. 죄인의 의지는 충분한 은혜를 받으면 선에 순응하게 된다. 그러나 은혜는 수용하거나 뿌리칠수 있다.

















은혜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속의 은혜로 보았다.

일반 은혜라는 개념을 계몽주의와 자유주의의 치명적인 오류로 간주. 즉 예수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계시 바깥에는 어떤 은혜도없다는 것

하나님의 은혜는 영원전에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선택적 작정으로 실현되었다.

(값었는 은혜로 베푸시기로 결단)

"하나님의 선택적 작정과 은혜 언약의 내용과 성취의 초점은 예수그리스도. 그분은 은혜의 기적이다"p86
 














라너- 만유재신론 '은혜가 자연에 스며들어 퍼진다는 의미에서 자연은은혜안에 있으며 그역도 성립한다'

은혜는 유한한 피조물을 향한 하나님의 자기전달, 하나님의 직접적임재,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하는 방향으로의 역동성이다.

초월의 경험을 받아들이고 은혜의 신비에 마음을 열며 은혜를 고의로 부정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나 사실 믿음이 있으며 그리스도인이다.

누구에게나 주시는 은혜의 빛으로 비추신다.

(익명의 그리스도인)

보프-은혜란 세상과 모든 인간속에 있는하나님의 자유를 주는임재를 뜻한다. 은혜는 하나님의 본질 (보편적인 은혜)



아우구스티누스는 은혜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성령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선을 행하는 성향내지 능력을 회복하기 위해 택함받은 백성의 내적 생명안에서 역사하는 것으로 정의했다.

1)일반은혜: 하나님의 일반적 보호의 형태로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분에 넘친 선하심을 가리킨다. 인간의 기본적 필요를 제공하시고 악을 제어하시며 심판을 연기하시고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시는 일이 이에포함된다.

2)특별은혜: 죄인을 향해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능력을 행사하시는 것을 가리킨다.하나님은 반역하여 하나님과 멀어진 죄인들을 조명하시고 그들의 의지를 소생시키시며 그들의 감정을 하나님께로 향하도록 힘을 복돋아 주신다.

(3)구원의 동인

(삼위일체하나님인가?인간의노력인가?)

구원의 동력은 자율적인 개개인 자신에게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안에 선한 의지가 시작되는 것을 보실 때, 즉시로 우리자신의 노력으로 소생한 그의지를 증대시키면서 즉시로 그것을 조명하시고 힘있게 하시며 구원을 향해 몰고가신다(신인협동적관점)









신인 협동적 관점




















은혜는 주권적이다.

은혜는 값없다

하나님의 은혜는 전적으로 효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불가항력적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결국 승리할것이다.







선한삶을 살려고 히쓴느 사람에게 구원이필요한 도움을 거절하지 않을것이다.

















인간의 행위는 외적으로는 매력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내적으로는 하나님께 가증스러워 보일뿐이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는 은혜가 아니라 치욕을 얻는다. 오직 은혜가 바로 루터가 내건 기치였다. p99

존칼빈은 원죄 때문에 인간의 지성은 어두워져 영적인 죽음에 이르렀고 인간의 의지는 하나님께 반응할수없게 되었다고 생각했다.

미친 영향

펠라기우스는 이단으로 정죄되며

결국 카르타고 회의(418)와 그뒤 에베공의회(431)에서 그의 추총자들의 가르침을 공식적으로 부인

후대에 현대 자유주의와 과정신학 속에 펠라기우스의 주장이 있음































트렌트 공의회

-불신자와 자유의지가 선행적 은혜와 자유로이 협력할수있다고 주장. 인간의 능력을 높이 평가.

①자유의지는 그 능력이 줄어들고 뒤틀리기는 했지만, 결코 완전히 사라진게 아니다.

②은혜의 수용:선행적은혜와 돕는 은혜와 자신의 의니로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발휘하여 세례를 받는다.

은혜의 증가:선행을 행함으로 칭의를 증가시킴

은혜의 상실과 회복: 상실가능 그러나 고회성사를 통해 회복이 가능












웨슬리의 신학

구원은 성경에서 보통 회개라고 부르는 깨닫게 하는은혜로 인해 지속된다p.82

은혜에는 두가지 구원이요소 '속죄의 보편적''무조건적 은총인 '선행적은혜'가 있다.

선행적은혜: 선행적은혜의 중요한 요소는 양심(모든 인간에게 부여됨)이며 양심이라는 은혜의 예비적 역사는 자신의 타락한 상태에 태에 대한 자각을 전달해줌 선행적 은혜에 반응할수 있도록 은혜의 선물을 더많이 받음


















기독교만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복을 받은 참된종교

"교회는 은혜로 말미암아 은혜로 지속되는 한 참된종교가 있는 곳이다."p88

신정통주의
































 

바티칸 공의회

①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스스로 자유로운 존재로서 죄로인해 연약해졌다고 주장

②일반,특별계시의 구분없듯이 일반은혜와 특별은혜도 하나로 합쳤다. 은혜는 자연전체에 깃드다고 주장 은혜는 모든 사람을 비추는 빛이며 인간사의 배후에 있는 능력이다. 은혜의 빛을 좇을때 그리스도와 연합

③ 진실한마음, 양심의 명령, 선한삶을 살려고 힘쓰는 사람들에게 구원이 거절하지 않을것이다.

(종교다원주의)












 

마르틴 루터: 칭의의 은혜가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전달되며 복음을 통해서 알려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말씀이 없고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알지못하는 이들은 절망적으로 잃어버린바 된것이다.
칼빈
:그리스도안에서만 성부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은헤의 개념을 은혜 언약의 범주안에서 논했다.
C.H스펄젼: 모든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우리에게 온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의 황금수도관이요, 은혜가 비치는 창문이며, 은혜가 들어오는 문이다.

a.은혜는 그크기가 무한하다.
b.하나님은 당신께서 원하시는 자에게 은혜를 내리신다는 점에서 주권적이다.
c.하나님의 은혜는 값없다.
d.하나님의 은혜는 반드시 능력있게 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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