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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4

2017년 27일~30일 설명절 2017년 27일~30일 긴 설명절이 끝났다. 요즘 들어 뭔가 시간과 삶, 장소에 연민을 느끼고 자꾸 의미를 찾으려 하는 것이 나이를 먹었다는 뜻인가 보다 싶다. 2017. 1. 31.
목회를 하면서 역사의식을 갖는다는 것, 목회를 하면서 역사의식을 갖는다는 것, 이만열 교수는 목회자는 역사를 창조해 가는 사람들이며 역사앞에서도 공평무사한 평가를 받아야할 삶이라고 하였다. 역사의식을 갖는 것과 그렇지 않은 삶은 분명 다를 것이며 목회에 큰 영향을 미칠것이다. 왜냐하면 성서를 해석해내고, 설교하는 것은, 그자체가 하나님의 역사를 마주 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양이라는 이름으로 한 사람을 하나님나라의 백성으로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은 역사의 주체가 누구이며, 역사에 참여하는 삶이 어떤 삶인지 아는 사람들이다. 역사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며, 그 역사에 참여하는 삶이란, 곧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며 증가 시키는 일이다. 하나님나라를 확장시키며 증가시키는 일이 왜 '역사에 참여하는.. 2017. 1. 31.
기독교와 경제/ 자본주의... 책 두 권을 구입했다. 브로니슬라프 게레멕의 『빈곤의 역사: 교수대인가 연민인가』(도서출판, 길) 그리고 R.H 토니의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 (한길사) 게레멕의 빈곤의 역사는 빈곤의 개념을 역사적으로 통찰한 책이다. 이른바 시대별로 빈민은 어떤 역할을 해왔으며 사회적은 대책과 현실적인 측변에서 우리의 빈곤 해결책은 무엇인가를 들여다 보고 있다. 게레멕은 초기 중세사회에서 빈민은 종교적 개념이었다고 밝힌다. 다시말해서 빈민을 도와야할 의무는 교회가 지는 것으로서 인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점차 가난은 영적인 덕목이며 구걸이 정당화되었고, 이를 위해서 귀족층이나 부유한 자들의 자선운동을 장려하였고, 이러한 자선운동은 수도원들이 부를 창출해 내는 결과가 생겼다는 것이다. 부유한 이들의 자선운동을 .. 2017. 1. 10.
서울 시민이 되다. 군대를 전역하고 의정부에서 7년 결혼 후 일산에서 3년 전임사역하고 3년 13년만에 서울 시민이 되었다.^^ 아주 정리가 안된 제 서재...의 모습을 담아 감격을 표현합니다. 2017.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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