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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신뢰의 길

스바냐 3장 단상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15.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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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읽어주는 남자"

스바냐 3장을 묵상한후 청년들에게

오늘 말씀의 포인트는 갑작스러운 화제 전환이야....

스바냐 3:1~8까지 화를 선포하더니만 갑자기

3: 9절부터는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가 이뤄지고 있지.....

특히 습 3:16~17 말씀을 통해 위로와 격려의 메세지가

절정에 다달았음을 알수 있지


마치 스바냐서 3장엔 아버지손과 어머니손이 교차되고 있어...

권위적인 아버지의 손과 위로와 격려의 어머니의 손이 느껴진다.

 

자녀를 옳은길로 이끌기위해 징계하시는 아버지의 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정과 자비로움으로 안쓰럽게 향하시는 어머니의 손

하나님의 말씀안에는 이렇게 권위적인 아버지의 손길과

부드럽고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길이 교차되고 있지...

우리가 이 두 손길을 느끼고 삶의 여정을 살아가는 것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란다.  
 
아래의 그림은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향인데.
탕자를 감싸고 있는 아버지의 손을 보면

한 손은 거칠고 강한 남성의 손이

한 손은 부드러운 여성의 손이 보이지   
 
이는 권위있으며 강한 아버지의 손이며

부드럽고 자애로운 어머니의 손이란다.... 
 
마치 오늘 스바냐서 3장에 등장하는 이미지인듯해....
오늘하루 이 말씀앞에 순복하며 하나님 생각 많이 하는 하루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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