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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성장학3

1980년대 기억들 3 1987년 유치원에 들어가면서 나의 꿈은 한 번더 바뀌게 된다. 목사가 되는 것이다. 나는 어렷을적부터 아니 태어나면서 부터 기독교라는 종교를 가지고 태어난 소위 모태신앙인이다. 아버지는 충남 서천에서 출생하셨고, 증조할머니로부터 내려오는 3대째 신앙인이셨다. 또한 충북 보은에서 출생하신 어머니는 대대로 불교집안이셨다. 어머니는 결혼하여 아버지의 권유로 기독교인이 되신 것이다. 당시 부모님은 가난한 신혼시절 집앞에 있는 성덕교회(현재 성도중앙교회)에 등록을 하였다. 그곳에서 좋은 신앙인이셨던 권사님을 만나 신앙생활을 시작하셨다. 어머니는 그 권사님과 함께 나를 업고 지금의 종로구 평창동의 삼각산 기도원이며 다락방기도원이며 멀리에 있는 한얼산기도원 등등의 철야기도회를 다니셨고 은혜를 많이 받으셨다. 지금도.. 2018. 9. 28.
1980년대 기억들 2 어린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른들이 많이 하게 되는 질문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일것이다. 이 짖궂은 질문은 아이들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선택과 결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쉽지 않은 것인지 일종의 사회생활(?)을 배우는 혹독한 관문인 셈이다. 동시에 많이 물어보는 짖궂은 질문이 또 하나 있다면 '너는 커서 무엇이 될래?'일 것이다. 이 질문을 통해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위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일종의 인생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는 시점이다. 어떤이들은 장래희망이라는 것이 자주 바뀜을 통해 현실적 목표수정을 하게 될것이며 어떤 이들은 어렷을 떄의 건강한 길 제시를 통해 한 방향으로의 긴 목표를 가지고 오랜기간 준비하며 전문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그러니 어렷을 .. 2018. 9. 27.
길선주목사와 1907년의 평양 대 부흥운동 오늘날 부흥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흥'은 '성장'이라는 이름아래 그 원래의 의미들을 잃어버리게 하고 있는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교회에 보화와 같은 순간들이 있다면, 1907년의 대부흥운동 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과제물로 준비한 글이지만, 게다가 허호익교수의 책인 "길선주 목사의 목회와 신학상"이라는 책을 바탕으로 쓴 모자이크(?)와 같은 글이지만, 이 작은 연구를 통해서 위대한 신앙의 선배이자 스승인 길선주 목사의 나라사랑, 교회사랑의 뜨거움을 느껴보고자 한다. 지면과, 기술적 문제로인해^^;; 각주는 생략한다. 길선주목사와 1907년의 평양 대 부흥운동 Ⅰ 서론 1. 연구 동기 및 목적 최근들어 한국교회는 ‘부흥’에 관심이 많아 지고 있다. 그러나 1907년의.. 201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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