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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책과 삶97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야구 선수는 어때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하나다. 욕심때문이다. 잘쓰려는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나도 글을 써야만 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그리고 설교를 통해서 사람들을 웃고 울리게하며, 살려내어야 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이른바 설교자이다. 연설을 해야하는 리더십도 그렇지만, 설교를 해야하는 설교자도 마찬가지다.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며 바뀌는 것은, 열마디 말보다 명쾌한 한마디 라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나도 독서하며, 고민하며 사색한다. 이 책은 리더와 자기관리 그리고 글쓰기라는 삼박자가 어떻게 서로 톱니바퀴와 같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와닿았던 몇 문장이 있다. "현장의 언어를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끊임없이 현장으.. 2022. 8. 7.
어둠속의 비밀, 프레드릭 비크너 우리는 어두움을 벗어나는 법에 집착하고 어두움 속에 있는 것을 꺼려한다. 우리가 어둠을 벗어나려는 이유는, 어둠이 두려워서이고 타인에 대한 눈치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어느덧.... 어두움을 벗어나 빛 가운데로 나아오는 삶을 강조하고 있지만 어둠속에서 누리는 삶을 가르쳐주지는 않는다.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것도 어둠속이고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뜻을 발견한 것도 칠흙같은 밤이었다 하나님께서 이세상을 사랑하시어 그 아들을 보내신 때도 어두운 밤이었다. 어둠속의 비밀은 탁월한 설교자가 어둠에 대해 설교한 내용이다. 그것을 빨리 벗어나는 법이 아니라 그속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밝히도록 돕는다. http://m.yes24.com/Goods/Detail/24447521 어둠 속의 비밀 - Y.. 2022. 8. 7.
랑케& 카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조지형지음 역사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단지 중고등학교때 국사점수가 다른 과목보다 더 잘나왔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어릴적 아버지가 들려주신 역사 이야기가 좋았다. 그런의미에서 역사는 자신감이었고 추억이다. 신학을 시작하고 역사는 하나님의 일하심 그자체였다. 보이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의 역사였다. 그중에 교회의 역사에 눈을 뜨게 된 것은, 청교도들의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였다. 공부를 더하게 되면 교회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니 말이다. 청교도 를 공부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역사신학은 오히려 서양교회사보다는 내 정체성을 묻는 시간으로 채워갔다. 한국적인 것은 무엇일까?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무엇일까? 결국 나는 한국교회사를 공부하게 되었다. 요즘은 틈틈히 한국교회사를 넘어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생겼다.. 2022. 7. 30.
도리스 컷스 굿윈,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즐거 보는 알릴레오 북스에서 오래전에 소개한 책인 도리스 컷스 굿윈의 혼돈의 시대 리더의 탄생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 워낙 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감을 갖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새벽설교와 여러가지 일들로 제대로 읽지도 못하고 급히... 반납해야 했다. 그냥 신나게 인상깊게 읽는 부분을 적어본다.....ㅋㅋ 리더의 성장 과정을 연구한 학자들은 어떤 역경에서도 야망을 유지하는 능력, 즉 회복탄력성이 리더십을 개발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요컨대 역경에 대응하는 자세, 어떻게든 온전히 마음을 다잡는 태도, 리더십의 성장을 방해하는 상황에 맞서 결국에는 굳건한 리더십을 다져가는 능력이 좌절 자체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9쪽) 2022. 7. 22.
2021년 생명의 삶 Plus 4월호 13일차.(p.131) 2021년 생명의 삶 Plus 4월호 13일차.(p.131) '바울과 함께 걸었네'(아르카) 가 실렸습니다. ㅎㅎ 이한민 대표님 책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념이되었습니다^^ 2022. 7. 6.
기쁨은 어디에서 오는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것을 오로지 원하는 것 그분이 바라시는 것을 바라는 것은 곧 기쁨을 갖는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바램이 하나님의 바램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기쁨은 없어지고 만다. 우리가 그분과 일치되는 일에 그분 곧 하나님의 도우심이 함께하시길! 아멘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eister Eckhart), 교훈담화 "내적생명과 외적생명의 活動에 관하여" 중에서- ------------------------------------------------------- 마이스터 에크하르트의 글들을 엮은 책을 선물로 받은 뒤 아침마다 읽는 중이다. 에크하르트는 막연하게 신비주의자라고 알고 있었다. 그는 어떤 폐쇄적이거나 초현실적 신비를 추구한다기보다. 현실적이며, 일상속의 영성을 추구하고있다. 그의 교훈담.. 2022. 7. 6.
올바르기 위해 해야 할 일 올바르기 위해 사람은 두 가지 일 중 한가지를 해야한다. 자신의 일속에서 하나님을 소유하기를 배워 일속에서 하나님을 굳게 붙들든지 아니면 자신의 일을 모두 포기해야 하든지... 그러나 사람은 사람으로서 해야할 여러가지 활동을 하지 않고서는 살수가 없기에 우리는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들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법을 배워야한다. 그리고 우리는 어떤 일이든, 어떤 장소든 그 어떤 것도 우리의 길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면서 하나님과 계속하여 동행하여야 한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1260-1329), 교훈담화집 ' 어떻게 해야 사람은 가장 지혜롭게 일할수 있는가?' 중에서- 엑크하르트는 영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가르칠때, 우리의 일상을 회피하거나 도망가는 방식을 권하지 않는다. 사람답게 살아가는 모든 일상을..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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