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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대 (삶)/책과 삶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by 바울과 함께 걸었네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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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선수는 어때에 힘이 들어가면 공을 칠수 없다.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도 딱하나다. 욕심때문이다. 잘쓰려는 욕심이 글쓰기를 어렵게 만든다...

나도 글을 써야만 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그리고 설교를 통해서 사람들을 웃고 울리게하며,
살려내어야 하는 사람들중 하나이다.
이른바 설교자이다.

연설을 해야하는 리더십도 그렇지만, 설교를 해야하는 설교자도 마찬가지다.
결국 사람을 변화시키며 바뀌는 것은,
열마디 말보다 명쾌한 한마디 라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서 나도 독서하며, 고민하며 사색한다.

이 책은 리더와 자기관리 그리고 글쓰기라는 삼박자가 어떻게 서로 톱니바퀴와 같이
어떻게 맞물려 돌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별히 와닿았던 몇 문장이 있다.
"현장의 언어를 위해서 김대중 대통령은 끊임없이 현장으로 나아갔으며, 노무현대통령은 그들의 언어를 사용하기를 즐겨했다는 것이다."

설교자도 마찬가지다.
하늘의 언어를 땅의 언어로 풀어내어야 하는 존재들이 설교가라고 생각한다.
현실감있는 현장의 언어를 마음껏 사용하려면
현장으로 가야한다.
현장을 어떻게 보는가가 중요하다.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귀한 책을 통해서
사색하는 법,
글을 잘쓰려는 욕심을 접고
명쾌하게 주제와 흐름에 맞는 글쓰기를
도전해보도록 한다.


http://m.yes24.com/Goods/Detail/12184873

대통령의 글쓰기 - YES24

“어떻게 써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가” 대한민국 최고의 연설가, 두 대통령에게 배운다 청와대에서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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