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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8

동방정교회의 ‘예수기도’와 한국교회의 ‘통성기도’ 비교연구 * 각주는 뒤에 참고문헌으로 대신합니다. 동방정교회의 ‘예수기도’와 한국교회의 ‘통성기도’ 비교연구 _ 함신주 Ⅰ. 서론 Ⅱ. 예수기도. 헤시카즘(Hesychasm)과 예수기도(The Jesus Prayer)2. 예수기도의 역사 3. 예수기도의 방식 Ⅲ. 통성기도. 한국교회와 기도 2. 한(恨)의 정서를 담은 통성기도 3. 통성기도의 역사 ‘한의 정서를 중심으로’ Ⅳ. 예수기도와 통성기도 비교. 1. 차이점과 비슷한 점 Ⅴ. 결론 : 예수기도와 통성기도를 통합한 기도 모델. ---참고문헌--- Ⅰ. 서론 오늘날 한국교회는 기독교 영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높아지는 관심에도 불구하고 기독교 영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대답하기조차 애매하고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기독교 영성은 우리의 .. 2024. 6. 25.
기도할때 얻어지는 깨달음.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다. (아멘) 여러분 쉬나 깨나 기도하라. 기도가 있으면 정치가 바로 서고, 경제도 올라가고, 삶의 질도 높아진다." (뉴스앤조이에서 발췌) 위의 글은 모 당의 기독인회 예배에서 설교 하신 목사님의 설교중일부 이다. 그래 뭐....부정하진 않겠다. 기도하면 정치가 바로 서고 경제와 삶의 질도 높아지는 것 누가 부정하겠는가... 그런데........... 나는 기도에 대한 생각이 위의 글에 모 목사님과 그 당내에 모임에 울려 퍼진 설교의 내용과 조금 다르다... 기도하면,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앞에서 피조물'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앞에서 누추하고 더러운 존재'인지... 그리고 '언젠가 우리는 반드시 죽어야 하는 존재'인지 깨닫게 된다. 기도.. 2019. 3. 24.
기도하는 신앙은 행동하는 신앙. 복음과 상황지 2017년 2월호 "사회적 영성 : 네 이웃은 누구인가" 라는 커버스토리의 글들을 보고 있다가 생각이 드는 몇가지가 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지금 나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이다. 일단은 기독교인으로서 개신교 목회자 이다. 영성의 중요성을 깊이 알고 있을 뿐아니라, 현실세계 좀더 구체적으로 일상에서 영적인 삶을 유지하고 견고하게 하는 방식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특별히 행동하는 영성의 중요성, 사회적 의미의 영성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세월호 인양을 위한 미수습가족들의 이야기가 마음을 찌른다. '기도하는 사람들은 행동하는 사람들'이라는 말이 더없이 내 자신을 부끄럽게하고, 죄책감을 갖게한다. 골방에서 기도만 하지 말고 현장으로 나오고 광장으로 나오라는 일침이 더없이 송곳.. 2017. 1. 29.
묵상과 기도에 대한 단상 팀 켈러(T. Keller)는 오늘날의 현대사회를 '행동과다'와 '주의력결핍장애'에 빠진 사회로 규정한다. 그러니 묵상과 같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야 하며, 쉽게 해답을 내리기 보다는 오랫동안 고민하며 되씹는 작업을 해야하는 과정을 오늘날 등한시 할수 있다. 팀켈러는 좀 더 적나라한 표현을 썼는데... '실종된 기술 쯤으로 여겼다....' 라고 한다. 얼마전에 묵상과 기도에서 나오는 관상적 활동(contemplative activity)에 관하여 비판하는 글들을 본적 있다. 그래서 전면적으로 모 교단에서는 관상기도 금지 라는 문구를 자랑스럽게 내걸었는데, 무시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도 안에는 관상적 활동내지는 그 경험이 존재한다고 본다. 기도와 깊은 묵상을 통해서 마음을 열어 절대적 타자(하나님.. 2016. 5. 15.
목회...목회?! 주일 아침부터 소란을 떨었다~^^ 지금 출석하고 있는 교회에서 목사님이 성지순례 방문으로 인해 한주간만 중고등부 예배 설교를 맡기고 가셨기 때문이다. 오랫만에 정장을 입고가려니 맘이 참 이상했다. 오늘따라 참 더운 날 자켓을 입고 넥타이를 메고 땀을 삐질 흘리며 아침 9시 30분이 되어 도착을 했다. 행복한교회에서 올 5월에 사역을 내려놓고 2년 반의 사역을 정리한뒤 약 3개월여 만에 이곳에서 설교를 하게된것이다. 이제 새로운 사역을 두고 기도하면서 설교에 대한 마음이 생겨나기 시작한 시점에서 오늘 맡겨진 설교는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지금 새로운 곳으로 부르심을 위한 건너야할 요단강앞에서 자신감이 필요하다 긍정적이며 밝은 마음이 필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음성에 민감함이 필요하다 오늘 설.. 2009. 8. 17.
아쉬움... 여름방학..^^ 신학생 통합수련회, 수림교회 전교인 수련회, 중고등부 수련회 크고작은 엠티들....^^ 와우~ 여름수련회가 끝났다~^^ 더불어....ㅋ 방학도... 여름방학동안 한일이 별로 없단 생각에 좌절~ 빡... 그러나 한가지 정말로 감사한것은, 수련회를 통해서 지치고 눌렸던 영적인 피곤함들로 부터 회복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영혼의 깊은 고갈로부터 주님으로만 만족함....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면 영혼의 만족감이란 있을수 없다. 결국 우리가 바라는 것은 주님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깊은 고갈을 경험하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외에는 내가 만족하고 사모하는 이가 없음을(시73:25) 내 마음으로부터 깊이 깨닫게 하시기 위함이다. 야고보서 4: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2009. 8. 10.
브레넌 매닝의 '신뢰'를 읽고 (복있는 사람) 하나님께로 향하는 거침없는 믿음의 길... 이책은 IVF 2006 WBS 수련회때 사랑하는 멤버들이 사준책이다 브레넌 매닝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가이다. 개인적으로 브레넌 매닝의 손꼽히는 글은 아바의 자녀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바의 자녀를 읽고 내안에 은혜없는 삶 바리세인 같고 율법적인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의 책들은 분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용이 정말 심오하고 영적인 깊이를 느끼게 해서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한다. 당시 이책을 읽었을때는, 대학 4학년을 앞두고 과연....내가 가야할길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었을때였다. 신대원을 준비해야 할까....IVF에 내몸을 불살라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이책을 집어들었다. 과연 신뢰가 무엇인가 말이다... 이책의 내용은 모든 영성가의 저서들.. 2009.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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