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터키9 <철지난 일상> 바울과 함께 걸었네, 복음과 상황(367호 2021년 6월호) 함께 읽으면 좋은책먼지 쌓인 돌들이 들려주는 1세기의 기억바울과 함께 걸었네함신주 지음 / 아르카 펴냄 2020년 10월1세기 기독교를 배경으로 하는 책들을 훑어보며 지난해 나온 이 책이 떠올랐다. 사도행전과 요한계시 록의 배경인 터키와 그리스를 여행하며 쓴 책인데, 사진들이 시원시원하게 들어가 있어 인상 깊었다.갑바도기아, 안디옥, 라오디게아, 서머나, 에베소, 빌립보 등 모두 17곳의 성지가 소개된다.1세기 분위기를 맛보려 사진만 슬쩍 훑을 생각이었는데, 담백하게 잘 정리된 정보에 덧붙여지는 저자 의 고민들에 눈이 갔다. 저자는 1세기 유적지, 그 돌 위에 서서 오늘의 한국교회를 떠올리고, 그 시공 간에서 전해지는 복음으로 자기 모습을 돌아본다."나는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예배다운 예배는 데린쿠유의 .. 2024. 7. 17. 바울과 함께 걸었네 [도서정보] 제목 : 바울과 함께 걸었네 / 저자 : 함신주 / 출판사 : 아르카 / 발행일 2020년 10월 12일 / ISBN 979-11-89393-18-2 03230 / 판형 : 145 * 210 / 쪽수 : 368 / 가격 : 20,000원 / 바코드 : 9791189393182(03230) 바울과 함께 걸었네 책으로 가보는 초대교회 성지여행 함신주 지음 사도행전과 요한계시록의 역사적 현장 터키 그리스 현지탐방 신앙성찰기 책으로 홀가분하게 성지여행 떠나요! 사도행전의 바울 선교지와 계시록의 일곱 교회를 방문합니다 ‘TV다큐’보다 흥미롭고 친절한 초기 교회 유적과 역사와 성경 이야기 여행은 어떤 대상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역추적하는 과정이며, 어떤 장소에 서 보는 경험을 통해 자신을 새롭게 돌아.. 2020. 10. 10.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에베소, 박해의 문으로 들어가서 셀축(Selcuk)으로 간다. 요한 기념교회를 방문하기 위해서이다. 사도 요한기념교회는 교회사적으로 가치있는 곳이다. 특별히 AD37~48년 사이에 사도요한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성모 마리아)를 이곳으로 모셔와 정성껏 돌본다. 그리고 그곳에서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진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이는 예수의 십자가 상에서 그의 제자 요한에게 하신 부탁때문이다. 요한복음 19장 25절~27절이다. "예수의 십자가 곁에는 .. 2019. 8. 25.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라오디게아, 네가 부유하려거든 개양귀비꽃 밭을 지나 라오디게아 교회터를 향해 갔다. 멀리서 본 유적지들은 한참 개발중이었다. 긴 트레인들을 동원하여 당시 건물들을 복원중인것 같았다. 지금까지 장엄한 자연의 신비를 보다가 트레인으로 고대 건물을 복원하는 모습을 보니 유적지로서 갖는 신비감이 떨어지는 듯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것이 있었다. 잘 닦여진 도로였다. 로마는 이 잘 정비된 도로를 통해서 이 지역을 다스렸을 것이다. 전쟁 물자를 공급하기도 하고 군대를 동원했을 것이다. 문명은 이렇게 시작된다. 복음의 확장도 이렇게 시작된다. 이 도로위에 문명과 복음이 함께 통과했다. 문화와 복음 무엇이 먼저이냐 무엇이 본질이냐를 따지는 일들이 우리 주변에 있다. 문화와 복음은 함께간다. 인간이 닦아 놓은 역사라는 길위에 문화도 복음도 .. 2019. 7. 3.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라오디게아 교회터 에서 만난 백합화 비시디아 안디옥 교회터를 내려오면 내내 감격스러웠다. 사도바울의 이방선교를 위한 결단의 장소 탁월한 복음설교로 유대인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던 장소를 직접 거닐고 보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곳에서 드린 수요예배 인도자로 교회의 터 강대상에 서봤다는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인지 모르겠다. 감격스러운 마음을 정리하고 버스에 올랐다. 파묵깔레로 향한다. 파묵깔레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지이다. 그곳에 라오디게아 지역 교회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버스로 약 한시간 20분여 이동을 하였다. 라오디게아 지역의 교회를 둘러보기위해 내린 곳엔 이름모를 빨강색의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 있었다. 너무 아름다웠다. 순례팀들은 이미 자리를 잡고 앉아서 사진을 찍고 있다. 개양귀비 꽃이다. 개양귀비 꽃은 성경에서 들에 핀 백합화(百合花 ,.. 2019. 6. 30.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갑바도기아, 광야의 지혜를 만나다 성지순례 일행은 이스탄불을 떠나 비행기를 타고 카이세리공항으로 향했다. 한 시간 반여 여정이었지만 저녁 비행기였고 날씨가 쌀쌀했다. 적어도 터키는 덥고 건조하며 따뜻한 날씨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무지를 완전히 깨뜨리는 순간이었다. 저녁 늦게 카이세리 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한시간여 버스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다.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갑바도기아는 성경과 교회사에 굉장히 중요한 곳이다. 갑바도기아는 성경.. 2019. 6. 23. [튀르키예 여행/ 성지순례 여행] 공존과 조화의 장소 튀르키에, 이스탄불 http://m.yes24.com/Goods/Detail/93720745 바울과 함께 걸었네 - YES24 흥미로운 여행기를 토대로 성경의 배경과 교회사를 이해하고 인문 고전의 깊은 상상력까지 풍부하게 더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역사신학을 전공한 함신주 목사가 코로나19로 세계 여행의 문이 m.yes24.com 장소는 어떤 사건을 기억나게 한다. 장소는 현재의 위치를 발견하게 한다. 그리고 미래를 향해 가도록 한다. 장소는 미묘한 요소다.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장소와 만남을 갖는다는 것은 설레는 일이다. 성지순례 여정 초입에서 만난 장소는 바로 터키의 이스탄불이었다. 이스탄불은 만남, 공존 그리고 조화의 장소이다. 보스포로스 해협을 중심으로 동 서양이 만나는 지점이다. 과거 기독교 초기 .. 2019. 6. 2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