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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ell3

경계를 허무는 삶에 관하여.... 6월 29일 단상 "에수님 방식의 영성을 추구한다는 말은 경계를 허무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처럼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온갖 경계로 가득한 세상을 산다. 인종과 민족의 경계, 사회적 신분의 경계, 정치적 성향의 경계, 종교와 생활 방식의 경계를 비롯해 온갖 경계가 즐비하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명높은 죄인들이있다. 우리에게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경계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편안하게 살아가는데 너무나 익숙해져있다." -베리 존스, Dwell,성서유니온, 121. 베리존스는 아주 날협하게 현대인의 영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다. 경계선을 긋고 사는 삶에 익숙해져있다고 말이다. 그의 통찰에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여기에 내 생각을 덧붙이면... 경계를 허문다는 것 쉽지 않다. .. 2016. 10. 16.
하나님나라 잔치에 대한 단상 크리스토퍼 웨스트( Christoper West)가 말하듯, "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거룩한지 알고 싶다면, 무엇이 가장 지독하게 더럽혀졌는지 보면된다." 베리 존스(Barry D. Jones)는 그의 책 "Dwell" 에서 크리스토퍼 웨스트의 말을 빌어 음식과 식탁의 타락을 통해 먹는 문제와 영성의 연결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과식증이나 거식증 같은 식이 장애, 비만 등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미각의 경험 그 즐거움을 완전히 망가졌다고 하고 있다. 이것은 혀의 감각인 육체적 인 미각뿐아니라 영적 미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리차드 십스(Richard sibbs)는 그의 책 "The glorious feast of the Gospel" (한국어제목: 영광스러운 부르심 ,지평) 에서 하나님.. 2016. 8. 1.
경계선을 허무는 삶에 대한 단상 베리존스의 "Dwell" 이란 책을 택하여 읽은지 일주일이 되었다. 세상을 위해 선교적 삶을 어떻게 살아내어야 할지를 영성적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는 성육신적 삶을 소개하며 세상에 보냄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영성의 측면을 다루고 있어서 쉽지않지만, 마음먹고 쉽게 읽으리라 한다면 얼마든지 읽을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싶지 않다. 책의 한 부분의 내용이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하고 있다. 생각에 잠기게 한 문제의 글을 소개하겠다. "예수님 방식의 영성을 추구한다는 말은 경계를 허무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처럼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온갖 경계로 가득한 세상을 산다. 인종과 민족의 경계, 사회적 신분의 경계,..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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