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경향신문1 기도는 은밀한 가운데서....<경향신문> 1966.03.12 기사 기도는 은밀한 가운데서.... 1966.03.12 기사 지난 월요일 국제 기독교 지도자 협회와 국회기독교 지도자 협회의 공동주최로 를 시내조선 호텔에서 가졌으나 막상 박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아 이자리에 모인 2백 20명의 고위 명사들은 퍽 허전한 가운데 기도회를 마쳤다. 이기도회를 처음부터 주관해온 공화당 박현숙의 원의 간청으로 박대통령이 조찬기도회에 참석키로 일단 응낙했던 것이나 본래 기독교 신자가 아닌 박대통령은 여러가지 생각끝에 불참하고 만것. 박대통령은 비록 기독교를 믿지는 않으나 종교에 대한 관심을 많아 "기독교인이란 믿음이 있으면 은밀한 가운데 기도해야 하며 남을 도와주되 오른손이 하는일을 왼손이 알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인데, 현관에 있는 사람들이 떠들썩하게 호화롭게 기도회를 갖는 것은 아.. 2016. 5.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