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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책 (내가 읽은 책 리스트) 나는 언제 부터인가....책에 욕심을 내게 되었다. 한때는 이것이 주님께로 가는 길을 막을 때가 있었다. 문제가 생기면 말씀을 읽고 주님께로 나아가기 보다. 책을 통해서 내 문제를 보고 해답을 얻기 시작하면서 이것들을 더의지 하게 된 데에서 부터이다. 그리고 교만이 또 하나의 이유라고 할수있다. 내스스로가 '나는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고 싶지는 않다. 솔직히 나의 독서 행위는 굉장히 폭이 좁다고 할수 있는데. 내 전공인 신학 서적 뿐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저 신학, 즉 진리에 대한 궁금함, 복음에 대한 간절함으로 부터 시작된 것이었기 때문에....많이 읽고 적게 읽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는 형님은 책을 꼼꼼하게 읽음으로써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나는 빨리읽고 많이 읽는게 좋은 거.. 2009. 6. 13.
스탠리 하우워어스, 윌리엄 윌리몬의 십계명을 읽고...복있는 사람 올해 개인적으로 필이~ 팍 꽂힌 책의 저자가 있다면 바로 스탠리 하우워어스다. 그분의 책을 다샀다..ㅋㅋ (이 가난한 신학생에게 책값은....ㅠ) 모르겠다 아직 원서를 읽을만한 실력이 되지 않기도 하고, 원서를 읽어보지 못해서 얼마만큼 역자가 저자의 의도를 잘 파악했는지... 잘모르겠지만, 이책은 어떤 부분에세 저자의 의도를 담아내기에 충분 하다고 느껴진다. 저자가 특별히 십계명에 관하여 쓴 이유가 무엇일까? 윤리학자로써 기독교의 윤리를 하나로 꿰는 그 무언가를 고르는데 있어서 십계명이 그 핵심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마르틴 루터가 했던 말을 인용하며 그의 저술적 의도를 나타내고 있으니 말이다. "십계명을 온전히 하는 사람은 성경전체를 아는 것이다" 즉 내가 파악한 이책의 저자의 저술적 의도는 이렇다 .. 2009. 6. 13.
리처드 마우의 무례한 기독교 IVP 을 읽고 이 서평 또한 학부때 과제로 제출한 것이다. 좀더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부분이 더 많지만, 챙피함에도 올리기로 결심했다. 이 역시 당시의 순수함을 잃지 않으려는 태도에서 비롯됬다. 시간이 좀 지나면 이 책의 서평을 좀더 멋지게 해보고 싶다. 개인적으로 현실적 안목을 높여준 책이랄까... 처음에는 우리나라의 현실과 좀 다른 듯한 느낌에 어렵게 읽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우리는 미국의 기독교의 모습을 따라가고 있었다.... 그래 따라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 시민교양, 십자군식 의식구조, 낙태반대론.....) 이책은 그런의미에서 참 중요하다고 하겠다. 이 서평의 구성은 이렇다. 책을 읽고 가상의 저자를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질문해 보고 싶은 것을 질문하고, 책에서 해답을 찾아서 정리해 오라는 이숙경교수님(아.. 2009. 6. 12.
진정한 교회 개혁?? 경건주의를 보라!! 필립 야콥 슈페너의 '경건한 소원'을 읽고....... 이책은 신학부 시절에 너무 행복했던 교회사 과목을 수강하면서 과제로 제출했던 서평이다. 워낙 어린마음에 교회개혁에 관심을 갖고 본 책이며 서평이라. 그렇게 깊지는 않지만, 당시 슈페너의 경건한 소원은 굉장히 강한 도전을 주었다. 그 당시의 불타는 마음으로 돌아가 이글을 올려본다. 1. 저자에 대하여 ‘경건주의의 아버지’로 불리는 슈페너(1635∼1705)는 독일 경건주의의 창시자이다. 그는 17세기 독일교회의 영적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경건한 열망’(1675년)을 썼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으로부터 200여년 전의 교회적 상황이 이 시대의 교회의 상황과 전혀 다를 바 없는 현실을 깊이 직시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이 던져주는 심오한 진리.. 2009. 6. 11.
하나님의 나그네 된 백성 서점에서 값싸게 책을 구입할수 있다는 사실만큼 행복한것은 있을까? 서적 재고방출의 기회를 타서 값싸게 책을 구입했는데, 그중에 한책이 바로 '하나님의 나그네된 백성'이다.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현재 듀크대학에서 윤리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알리스터 맥그래스는 그의책 '역사속의 신학'에서 현대신학의 경향은 바로 기독교 윤리학이라고 내다 보았다. 그러면서 스탠리 하우어워스를 손꼽았다. 실은 이책은 싼 값에 사기도 했지만, 절친한 동역자 강윤성 형님의 권유이기도 했다. 이책은 정말 탁월했다. 이시대의 교회 공동체를 향한 선지자적인 외침이며, 교회 윤리의 회복을 갈구하는 책이었다. 과연 이시대의 신학은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 그리고 이방향은 바른 방향이라고 할수 있을까? 솔직히 지금까지의 신학은 어떻게 하면 우리는.. 2009. 6. 8.
이명박 대통령은 다윗에게 배우라! 이글은 뉴스엔조이www.newsnjoy.co.kr 에서 퍼온글이다. 생각할수록 아쉬운것은.... 많은 사람들의 생각가운데는 '한국교회 = 이명박 대통령' 이 고정되어 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 역시 다윗에게서 배워야 하지 않을까? 최근에 몇몇 신학교 교수님들이 '하나님없는 시대와 정치'를 만든 이 대통령에 대해 시국 선언문을 발표 했다는 이야길 들었다. 불안한 이시대를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 마음이 답답하다... 개인적인 바램이기도 하고 뉴스엔조이 기사를 보다가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올려본다 이명박 대통령은 다윗에게 배우라! 입력 : 2009년 06월 04일 (목) 13:29:24 [조회수 : 1390] 아마 이명박 대통령이 마음에 흠모하는 성서 내 정치인이 있다면 단연코 다윗일 것이다. 다윗은 정치적 역량.. 2009. 6. 6.
진정한 리더십을 원하는 세대. (노무현대통령을 추모하며 한 신학생의 생각)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이다. 2009년 5월 23일 아침 8시30분 아직도 나는 당시의 충격을 잊지못하고 있다. 바로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소식이었다. 그리고 5월 29일 오후12시 국민장을 필자 역시 멀리서나마 지켜볼수 밖에 없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는 안타까움이 더했다. 500만명의 조문객들이 참석한 국민장으로 통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볼수 있었을까?... 적어도 나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그리고 기독교인이며 신학생의 한사람으로써 한가지 질문이 내머리를 치고 있었다. 왜 저많은 사람들이 노대통령의 서거앞에 충격과 아픔과 눈물을 가지고 서있는가 말이다... 노무현대통령 바보 대통령으로 집권당시에 그의 정치적활동은 참으로 고되고 순탄치 않았다는 걸 우리는 모두 잘알고 있다..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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