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여행 그리고 한 페이지 인생10 [유럽여행]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방패교회 청소년 비전트립팀이 향한 곳은 알자스 로렌지역의 ‘스트라스부르’(Strasbourg)다. 스트라스부르는 독특한 곳이다. 독일과 프랑스 간의 문화들이 교차되고 있다. 지금은 프랑스의 영토였지만, 이곳은 옛 독일의 점령지 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런 복잡한 역사보다는 그저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한 곳이다. 성 토마스 교회와 방패교회를 위해 오랜시간 버스 여행을 시작했다. ‘작은 프랑스’라 불리는 이곳 스트라스부르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도시의 아름다움에 넋을 나가 방문의 목적을 잃을수도 있겠다. 비전트립팀이 이곳을 방문한 목적은 다름이 아니라 종교개혁자 ‘깔뱅’의 자취를 찾기위해서이다. 스트라스부르 안쪽 지역을 다니다가 만난 칼뱅의 생가와 방패교회는 프랑스에서 깔뱅이 목회한 첫 교회이다. 종.. 2024. 1. 9. [유럽여행] 이탈리아 밀라노의 두오모 ‘천국의 문’ 밀라노의 두오모에는 다섯개의 문이 있다. 그중에 가운데 청동으로 된 아름다운 문이 있는데 그문을 ‘천국의 문’ 이라고 한다. 이 문이 열릴때가 있는데 세례식때만 열린다. 왜냐하면 세례식때 천국의 문이 열리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2024 1220 수요경건회 윤종은목사 2024. 1. 3. 일본 오사카성 역사탐방 일본에서의 마지막날 비가 부슬부슬 내렸다. 여행지에서 비를 맞는 것은 그자체로 특별하다. 먼 타국의 땅에서 굳이 구름 한점 없는 날씨만 기대하기 보다 잠시라도 구름 낀 하늘과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잠시 몸을 맡겨보는 것도 여행의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된다. 1택시를 잡았다. 오사카 성에 가기 위함이다. 오사카에 왔으니 당연히 오사카성에 가봐야한다. 사실 별 기대가 없었다. 오사카성에 대한 정보도 없었을 뿐아니라굳이 가야하나? 사진으로 충분하다 느꼈다. 모리노미야역에서 내렸다. 비가 내리는 아침 택시에서 내려 오사카성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아침을 간단히 먹었다. 공원에 산책하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사카성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맞이해준것은 엄청난 크기의 해자였다. 해자는 적의 접근 및 공성전에.. 2023. 9. 3.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