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389 브레넌 매닝의 '신뢰'를 읽고 (복있는 사람) 하나님께로 향하는 거침없는 믿음의 길... 이책은 IVF 2006 WBS 수련회때 사랑하는 멤버들이 사준책이다 브레넌 매닝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작가이다. 개인적으로 브레넌 매닝의 손꼽히는 글은 아바의 자녀가 아닌가 생각된다. 아바의 자녀를 읽고 내안에 은혜없는 삶 바리세인 같고 율법적인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의 책들은 분량이 많아서가 아니라. 내용이 정말 심오하고 영적인 깊이를 느끼게 해서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한다. 당시 이책을 읽었을때는, 대학 4학년을 앞두고 과연....내가 가야할길은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었을때였다. 신대원을 준비해야 할까....IVF에 내몸을 불살라야할까~^^ 고민하고 있는 찰나에 이책을 집어들었다. 과연 신뢰가 무엇인가 말이다... 이책의 내용은 모든 영성가의 저서들.. 2009. 7. 10. 제 2장 헤겔: 사변 이성속에 내재하는 하나님 이미 앞서 살펴보았듯이 임마누엘 칸트의 출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그것은 종교의 중심적이 었던 모든 세계관을 뒤집은 결과를 가져온것이다. 계몽주의이후에 칸트의 등장으로 인해 종교의 중심은 순수이성의 영역으로 부터 실천이성의 영역으로 옮겨지게 되었고 결국 종교는 도덕적 종교로 전락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결국 계몽주의가 전해준 인본주의 적이며 이성중심의 철학은 칸트에 의해서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되지만 계몽주의의 제 2의 대안인 헤겔의 철학에 의해서 궁극적인 진리는 인간의 역사의 진행과정 그리고 그과정의 의미를 이해할수 있는 인간 이성의 능력과 연관을 시켰다. 인간이 역사를 이해할때 신은 자기 인식에 이른다고 주장하게 된다. 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Georg Wilhelm Frie.. 2009. 7. 7. 복음주의 (알리스터 맥그래스) 복음주의란 무엇인가? 복음주의의 새로운 부흥 복음주의가 세계 기독교의 주요한 구성원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주의의 중요성에 대한 이러한 새로운 인식이 그 운동의 기원과 성격, 특징 등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동반한 것은 아니었다. 심지어 복음주의 운동 내에서조차 복음주의 기원과 역사 그리고 장점과 약점에 대한 인식이 크게 부족한 상태에 있다 따라서 복음주의 운동의 대체적인 윤곽을 잡고, 그것의 놀라운 매력과 어두운 면을 함께 이해함으로써 복음주의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계보와 역사를 안다는 것 복음주의자들은 그들의 계보와 역사를 알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과거 복음주의가 겪었던 그 승리와 패배에 대해 잘알지 못한다. 우.. 2009. 7. 7. 제 2장 초월성의 재건: 19세기 신학에서의 재구성 '칸트' 서론: 계몽주의에 흔들린 교회... 18세기의 계몽주의의 등장은 기독교에 상당한 치명타를 입힌 것이 분명하다. 이전에 제시되었던 성경과 교리의 권위들이 철저하게 무너지게 되었고, 이것은 결코 돌이킬수 없는 것이었다. 결국 이성의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되면서 교회는 두 갈림길에 놓여져 있게되었다. 하나는 성경과 교회의 권위를 회복하고 인간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을 강조하는 옛 교회의 전통을 회복하느냐? 아니면 계몽주의가 낳은 개인적 이성의 우월을 강조하는 근대의 회의주의적 합리주의를 따라야 하느냐? 그러나 신학의 방향은 점차 두갈림길을 벗어나고 있었는데, 그것은 정통으로의 회귀도 아닌 계몽주의의 이성적 합리주의도 아닌 새로운 방향으로의 전환으로 나아갔다. 그것은 임마누엘 칸트의 등장이 그 기점이 되었다. 이미.. 2009. 7. 1. 트랜스 포머: 패자의 역습을 봤다~~^^ 제 작년 이맘때 트랜스포머 1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맞나?.. 암튼 그때는 친구들과 함께 봤었다.ㅋ 유난히도 차를 좋아하는 한 친구 녀석 때문에 거의 끌려가듯 봤던 기억이 있다. 그 친구가 지금은 스위스에 있는 관계로 오늘은 자매와 함께 영화를 보았다. 그러나 왠지 지난 적벽대전 이후로 자매로부터 심한? 눈총을 받은 터라 선뜻 트랜스 포머 보자는 말을 못했는데... 워낙 월요일 오후의 한가로운 극장가에서 볼영화가 뭐 없었다.ㅋ 결국 트랜스 포머를 보기로 결정하고 차근차근 1편을 못본 자매를 위해 차근 차근 1편의 내용들을 해줬다. 근데....ㅋ 전편에 대해서 뭐라고 해줄말 없었다... "이영화는 그냥 내용이 어떤지 어떤 장르고 어떤 세계관이며.... 그런거 생각하면서 보면 남는게 없어ㅋㅋ 그냥 보면되.. 2009. 6. 30. 고든 맥도날드의 '인생의 궤도를 수정할때 IVP' 를 읽고 얼마전에 장신대 개교기념 행사에 고든 맥도날드가 왔다! 말로만 듣던 그분을 뵌다는거 신기하기만했다. 키도 크고 역시 서양인이 가진 젠틀한 이미지 그리고 열정을 다하는 강의...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목회자의 예언자적 삶이라는 메세지를 전했다. 정말 기대했던 대로 대단한 메세지였다. 나중에 그분의 메세지를 정리해서 올릴기회를 마련하겠다... IVF였다는 자랑스러움에~ㅋㅋ 다가가서 인사를 나누었다. 물론 짧은 영어에 그저 바라보기만 했지만,ㅋ 정말 큰 경험이었다. 필자의 IVF출신 동기들은 그분께 싸인도 받은...부러움에... 이제 블로그에 취미가 잔뜩 생긴 필자가..ㅋㅋ 그동안 정든 싸이를 정리하다가 문득 싸이 게시판에 지금까지 읽은책들을 모아 서평을 해놓은 것들을 보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를 골랐다.^^ .. 2009. 6. 29. 20세기 신학 제1장 계몽주의: 고전주의적 균형의 파괴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이세상에 대하여 생각하는 방식에 영구히 돌이킬수 없는 변화가 온것은, 서양의 지성사에 있어서 통상 계몽주의 라고 불리는 한 시대 때문이다. 여기서 계몽주의의 용어를 정리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알리스터 맥그라스의 역사속의 신학 p125를 보면, 계몽주의(Enlightment)라는 용어는 19세기 말의 몇십년 동안에만 통용되었던 말이다. '맑게 개다'라는 의미를 지닌 독일어의 die Aufklarung과 빛을 의미하는 불어의 les lumieres라는 용어가 18세기에 통용된것으로 추정되긴 하지만 계몽주의 운동의 본질과 깊이 연관되어 있었던것 같지는 않다. 계몽주의란 개인과 사회를 과거의 억압에 묶어 놓으려는 낡은 신화를 타파하기 위해 자유롭고 건설적으로 이.. 2009. 6. 27. 방학 프로젝트^^ 스탠리 그랜츠의 '20세기 신학' 읽기(서론) 정말이지 이번처럼 무료하고 따분한 방학이 있을까...할정도로 이번 방학은 제대로 심심함을 보내고 있다. 이럴때 일수록 자기계발에 몰두해야할 필요를 느끼고 있다 그런 찰나에 한손에 집어든 책이 있었으니 스탠리 그랜츠, 로저 올슨의 20세기 신학 IVP였다. 본서의 저자의 저술의 목적은 간단하다 그렇지만 어렵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내재성과 초월성을 중심으로한 현대 신학 비평 이다. 본서를 들어가기 전에 과연 19∼20세기의 현대신학 소위 자유주의 신학이라고 불리는 신학이란 무엇인지, 그의 특별한 흐름을 먼저 집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껴진다. 먼저 목창균교수의 현대 신학논쟁이라는 책의 1장 '자유주의 신학 태동'에서 자유주의 신학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19세기 신학은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구획지어.. 2009. 6. 27.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