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역사1 율곡의 '견득사의(見得思義)'에서 분별(分別)을 배우다. 강릉 오죽헌 휴가중에 강릉 오죽헌에 왔다. 5살짜리 아들이 신사임당의 '초충도'가 보고 싶다하여...^^;; 마침 '문화가 있는 수요일'이라 하여 우리가족 8천원 입장료를 할인받아 3천원에 들어갈수 있었다. 희열을 느꼈다 무려 5천원 할인~^^ 게다가 초충도의 주인공인 '사마귀'까지 본 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분위기에 한국 역사를 가르쳐야할 사명을 지닌 아빠는....교육보조재인 오죽헌이 나온 5천원짜리 들고 촐랑맞게 다니다가 어디에 흘러버렸는지.... 결국 3천원에 들어간다고 겁나 좋아했던 나는 이로써 8천원, 입장료 제대로 주고 보고왔다. 이득을 보고 좋아했던 나는 견득사의(見得思義) 라는 율곡의 명언에 잠시 생각과 발걸음을 멈춘다. -------------------------------.. 2019. 1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