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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2

존 플라벨(John Flavel )의 섭리의 신비(The mystery of Providence) 17세기 청교도 존 플라벨(John Flavel )의 "섭리의 신비(경기,파주: 크리스챤다이제스트,2017)"를 읽고 있다. 섭리(攝理)라는 단어는 전적으로 종교적인 단어이다. 섭리의 사전적의미는 자연계를 지배하고 있는 원리와 법칙/ 세상과 우주 만물을 다스리는 하나님의 뜻. 그런데 기적이나 초월적 형이상학체계보다 과학과 합리적 이성체계를 그 우위로 정하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섭리라는 단어는 우스갯소리같이 느껴지고 있다. 섭리 즉 하나님의 뜻은 대게 인간을 수동적 존재이며 운명적 존재로 오해하게 한다. 하나님의 뜻이 정해져 있고 규정되어서 그렇게 살아가는 존재가 인간이라고 생각하게 하기 떄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 즉 섭리는 그런 삶을 우리에게 요구하지 않으신다. 섭리는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의 통치.. 2017. 5. 4.
비전과 소명 비전은 하나님께서 갑자기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그랬다. 비전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부터 당하는 것이라고... 맞는것 같다 아브람이 창 13:14 에서 눈을 들어 동서남북을 바라보라고 하셨을때, 그의 눈으로 본것은 광야의 모래바람뿐 이었지... 거기서 무슨 비전을 봤을까? 오히려 보았다면 롯이 더 많은 것을 보았겠지...^^ 그러나 비전은 하나님께서 주권적으로 주시는 것이며 우리는 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저 보여주시는 대로 이끄시는 대로 갈뿐이다. 그러나 소명은 좀 다른 것같다. 소명은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고 생각한다. 베드로를 사람을 낚는 어부로 부르신 예수님의 부르심은 사람을 낚는 부르심은 비전이라면 어부는 우리의 응답인 소명이다. 그러므로 비전은 하나님의 주권.. 2010.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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