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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유니온2

경계를 허무는 삶에 관하여.... 6월 29일 단상 "에수님 방식의 영성을 추구한다는 말은 경계를 허무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처럼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온갖 경계로 가득한 세상을 산다. 인종과 민족의 경계, 사회적 신분의 경계, 정치적 성향의 경계, 종교와 생활 방식의 경계를 비롯해 온갖 경계가 즐비하다 우리에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명높은 죄인들이있다. 우리에게는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경계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 편안하게 살아가는데 너무나 익숙해져있다." -베리 존스, Dwell,성서유니온, 121. 베리존스는 아주 날협하게 현대인의 영적인 삶을 표현하고 있다. 경계선을 긋고 사는 삶에 익숙해져있다고 말이다. 그의 통찰에 나도 동의한다. 그러나 여기에 내 생각을 덧붙이면... 경계를 허문다는 것 쉽지 않다. .. 2016. 10. 16.
경계선을 허무는 삶에 대한 단상 베리존스의 "Dwell" 이란 책을 택하여 읽은지 일주일이 되었다. 세상을 위해 선교적 삶을 어떻게 살아내어야 할지를 영성적 측면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즉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는 성육신적 삶을 소개하며 세상에 보냄받은 자로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소개하고 있다. 내용은 영성의 측면을 다루고 있어서 쉽지않지만, 마음먹고 쉽게 읽으리라 한다면 얼마든지 읽을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싶지 않다. 책의 한 부분의 내용이 쉽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기게 하고 있다. 생각에 잠기게 한 문제의 글을 소개하겠다. "예수님 방식의 영성을 추구한다는 말은 경계를 허무는 자가 된다는 뜻이다. 예수님처럼 우리는 문화가 그어놓은 온갖 경계로 가득한 세상을 산다. 인종과 민족의 경계, 사회적 신분의 경계,.. 2016.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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