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일1 와우~^^ 29번째 맞이하는 생일 나이가 들면 들수록?ㅋ생일을 맞이하여 뭔가 기념행사?ㅋ 를 한다는 것만큼 민망한 일은 없단 생각이 들고 있다. 왠지 어린애 같기도 하고 그냥 가족끼리 오붓하게 즐기는 생일저녁상이 더 의미있게 느껴지는 나이가 되었다. 나는 내가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어른이 되어 있었다....ㅠ 암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동역자들이 1시까지 학교로 오라는 다급한 메세지를 보냈다. 다급하게 학교갈 준비를 하고 나섰다. 이제 29살...^^ 뭔가 이루어야할 나이.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할 나이. 뭔가 가정을 이루고 안정적으로 변해야할 나이... 그런데.... 내가 이미 이루었다 함도 아닌 이루어져 가는 것도 아닌... 한치 앞을 볼수 없는 그런 안개속에 갖혀있는 시간 속에 서 있다. 노후도 걱정안하시.. 2009. 6.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