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지그문트 바우만2

모두스 비벤디 를 다시 읽고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의 모두스 비벤디: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원제 Liquid Times: Living in an age of Uncertainity) 라는 책을 보고 있다. 사실 전에 한번 본적있는 책이나 그때는 도서관에서 빌려본 처지라. 구입하여 다시 샅샅히 읽어보았다. 이책은 바우만의 유동하는 근대라는 개념을 가지고 낸 연작중에 최신작이며 '모두스 비벤디'라는 제목은 이탈리아어 판의 제목을 따른 것이다. 본서는 유동하는 근대의 가장 큰 특징인 열린사회, 개방성(지구화 및 국경없는 시장)을 통해 현대의 삶의 양식을 그대로 해석해 내었다. 다시말해 현대는 국경없는 세상, 전지구화적 삶으로 인해 무역과 자본, 감시와 정보, 폭력과 무기, 범죄와 테러 등의 부작용을 동반한.. 2017. 8. 13.
이시대의 종말론 지그문트 바우만(Zygmunt Bauman)의 "모두스 비벤디: 유동하는 세계의 지옥과 유토피아(Liquid Times Living in an Age of Uncertainty)" (한상석 역) 라는 책을 읽고 있다. 읽는중에 정제헌 목사님과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게되었다. 그는 지금 광주에서 부목사로 성실하게 사역중이다. 이야기중에 종말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교회에서 교역자들이 돌아가며 신학강좌를 여는데 종말론 특강을 한모양이다. 여전히 교회에서 평신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말론강좌는 역사적인 의미에서 종말론, 조직신학내에서 종말론을 다루고 있다. 거기서 조금더 가면 이단 사상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의미에서 종말론을 가르친다. 전에 대학원다닐적에 신약학 수업조교를 한적이 있다. 마침 성서학 심포지움을.. 2017. 7. 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