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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2

한 신학생의 생각 나는 어떤 신학생이 되어야 할까? 이제 신학교에 왔다. 듣자하니 지금 우리나라의 신학은 정체성이냐 아니면 개방성이냐를 두고 많은 고민이 있다고 하던데, 나는 그문제에 대해서 딱히 할말은 없다.... 신학의: 정체성vs 개방성 정체성을 위해서는 신앙의 정통을 내세워야 하며... 개방성을 위해서는 세상을 향해 열린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언어를 낮추고 기독교의 문턱을 낮추는 노력을 해야 겠다.... 그러나 지금 사회 여기저기에서는 교회의 사회참여에 대한 문제에 대해 더없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다시말해 개방성의 문제가 제시되고 있는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신학을 시작하는 나로써는 교회가 문턱을 낮추는 것이 맞는 걸까? 아니면 교회안에 정체성을 강조하는 것이 맞을까? 에 대해서 많든 적든 관.. 2009. 3. 22.
나는 어떤 신학자가 되어야 할까.... 나는 이제 29살의 젊은 신학생이다. 장로회신학대학원에 이제 막 입학고사를 치루고 난 초급 신학자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정말 고민이 많다... 과연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는 길은 있을까? 그리고 나는 그가운데서 어떤 신학자가 될것인가? 나는 개혁주의라는 말을 존경해 왔고 지금도 참 좋아한다. 개혁이라는 말만큼 멋지고 진취적인 단어가 있을까? 그런데 또한 개혁이라는 말처럼 이분법적인 생각 또한 없는것 같다. 개혁이라는 깃발 아래 남의 것들을 철저히 무시하고 짓밟았던 사건들이 역사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다... 개혁 그리고 정복 이라는 명목아래 참 많은 것들을 잃어온거 같다... 나를 포함한 개신교는 개혁이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많은 것들을 잘라내고 철저히 다른것들을 배제시켜.. 200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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